오는 31일 밤 올해 3번째 슈퍼문이 떠오를 전망이다. 그에 앞서 오는 13일 밤부터 14일 새벽 사이에는 유성우가 쏟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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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밤 잠실야구장에 떠오른 슈퍼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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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새벽 올해 두번 째 슈퍼문이 밤하늘에 떠올랐다. 슈퍼문(Super Moon)은 말 그대로 ‘큰 달’이라는 뜻이다. 달의 크기가 커지는 것은 아니고, 달과 지구의 거리가 가까워지면서 커 보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달은 지구를 동그란 구의 형태로 돌지 않고, 타원형으로 공전한다. 달과 지구의 거리가 가까워질 때 지구에선 평소보다 큰 달을 볼 수 있는데, 이 시기에 뜨는 보름달을 슈퍼문이라고 하는 것. 슈퍼문은 해마다 평균 3~4번 정도 볼 수 있으며, 8월에 뜨는 슈퍼문은 슈퍼문 중에서도 가장 큰 편이라고.
올해 예고된 슈퍼문은 모두 4번이다. 7월과 지난 2일 새벽에 이미 두 차례 떴고, 오는 31일에 가장 큰 슈퍼문이 뜰 예정이다. 올해 마지막 슈퍼문은 추석 즈음에 뜰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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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르세우스 유성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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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달 13일 밤부터 14일 새벽엔 페르세우스 유성우, 즉 별똥별이 쏟아질 예정이다. 유성우는 혜성이 지나가고 그 자리에 남은 파편들이 지구 대기권에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별똥별 무리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쌍둥이자리, 사분의자리 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우로 불릴 만큼 규모가 크다.
아울러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떨어지는 날엔 그믐달이 희미하게 뜰 예정이라, 하늘로 떨어지는 유성우를 더 또렷하게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