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게임의 바다'로 풍덩… 부산, 지스타 2022 열기 후끈

철저한 안전 관리 속 행사 순항…수능끝낸 고교생부터 초등생 등 발길

역대 최다 관람객 훌쩍 넘을 듯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정상화한 국내 최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22’가 부산을 뜨겁게 달군다. 19일 지스타 2022 개막 후 처음 맞은 주말, 행사장인 해운대구 벡스코 일원은 인파와 열기로 가득했다. 입장권 현장 구매 부스에는 오전 일찍부터 긴 대기 줄이 이어졌다. 야외 푸드트럭 앞에도 점심을 해결하려는 관람객으로 북적였다. 수능을 끝낸 고교생을 비롯해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젊은 층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지스타 2002 행사장에 들어가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관람객들. 전민철 기자 jmc@kookje.co.kr
 전시장 각 부스는 화려한 영상과 음향, 소품으로 관람객 발길을 잡았다. 지난해 불참했다가 올해 새롭게 모습을 보인 대형 게임사 부스는 특히 인기가 높았다. 벡스코 제1전시장에 자리한 넥슨 넷마블 카카오게임즈의 체험 부스를 이용하려는 관람객은 2시간 이상 대기하기도 했다. 제1전시장 왼쪽에 부스를 차린 넥슨은 마비노기 모바일, 퍼스트 다센던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데이브 더 다이버 등 주요 신작을 체험할 수 있는 560여 대의 시연대를 마련했다. 이들 시연대는 종일 빈자리를 찾기 어려웠다.

 넷마블은 100개 부스 규모의 전시 공간을 차렸다. 관람객들은 160여 대의 시연대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하이프스쿼드, 아스달 연대기 등 출시 예정 신작을 체험했다.

 제2전시장 1층 BTB관도 활기가 넘쳤다. 부산관 경기도관 등에서는 쉴 새 없이 상담이 이뤄졌다. 참여 업체들은 각자 회사를 홍보하느라 분주했다. 40여 개의 국내외 우수 인디게임이 특별 전시된 3층 BTC관도 눈길을 끌었다.

 지스타조직위원회와 경찰·소방은 안전 관리에 여념이 없었다. 주최 측은 지난해보다 배가량 많은 안전 요원을 배치했다. 행사장 곳곳과 주변 도시철도역은 물론 에스컬레이터와 계단에서 안전요원이 관람객을 안내했다. 경찰도 기동대 1개 중대를 포함해 관광경찰대 2개 팀, 교통경찰 100여 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전시장 내부에서는 실시간 밀집도를 확인해 구역별로 ㎡당 2명을 초과하면 입장을 제한했다.

 이날까지 관람객 수가 공식 집계되지는 않았지만, 폐막일인 20일까지 더하면 2019년 기록한 24만 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2. 2워터펌프 쏴도 안 나가는 부캉이
  3. 3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4. 4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5. 5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6. 6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7. 7“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8. 8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9. 9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10. 10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1. 1“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2. 2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3. 3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4. 4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5. 5‘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6. 6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7. 7김도읍 "청와대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증액 '선 계약, 후 특별법 반영'으로 결론
  8. 8“BPA, 1년간 1조원대 채권 발행…항만공사 통폐합 강행 땐 빚 전가”
  9. 9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10. 10“피지컬AI 항만 실증사업, 광양항 아닌 부산항서 해야”
  1. 1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2. 2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3. 3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4. 4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5. 5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6. 6“기장에 양성자 치료센터 짓자…우주산업 활용도 가능”
  7. 7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8. 8파생상품·해양금융 미래, 부산서 답 찾는다
  9. 9주가지수- 2026년 9월 29일
  10. 10[한 손 뉴스] 수과원, 스마트폰서 AI가 고등어 어장상황 예측 서비스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3. 3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4. 4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5. 5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6. 6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7. 7[신통이의 신문 읽기] 친근해진 ‘부캉이’…캐릭터로 그려볼까요
  8. 8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9. 9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순항…도남권역 민자유치 속도전
  10. 10교실로 들어온 ‘북극항로’…지구본 만들며 배워가요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3. 3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4. 4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5. 5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6. 6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7. 7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8. 8‘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9. 9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10. 10이소희·백하나 배드민턴 女 복식 24년 만에 금빛 스매시
우리은행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