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3D프린터,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시간이 갈수록 진일보하는 기술의 발전은 미래 직업까지 바꿀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가 '로보틱스 연구소'를 키자니아 부산(센텀시티몰 6층)과 서울에 최근 개소했다. 로보틱스 연구소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만들어 내는 프로그래밍을 배워 볼 수 있는 체험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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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자니아 로보틱스 연구소에서 참가자들이 로봇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
키자니아 부산 제공 |
로봇틱스 연구소에서는 로봇에 관한 개념과 구조, 작동 원리 등을 배우는 것에서부터 여러 개의 로봇 중 하나를 골라 선택한 로봇에 미션을 부여하는 프로그래밍을 입력하는 것까지 체험할 수 있다. 실제 프로그래밍에 쓰는 소프트웨어 일종인 '랩뷰'가 사용되지만, 어렵고 낯선 실제 프로그래밍 언어 대신 블록 이동 방식을 적용했다.
키자니아 신은영 크리에이티브 본부장은 "인공지능 시대에 걸맞은 인재는 컴퓨터적 사고력에 기반을 둬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줄 아는 사람이다. 아이들이 로보틱스 연구소에서 컴퓨터적 사고력의 기반이 되는 프로그래밍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해 보고, 미래형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