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애플, 올해 중 '아이폰 미니' 만들 수밖에 없을 것"

'아이패드 미니'로 판매고 향상...아이패드 미니 전략을 '아이폰 미니'에 적용할 가능성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01-06 15:51:43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삼성과 스마트폰 격차 벌어지는 것도 한몫
-가격은 25만원 수준...연내 나올 가능성 우세


미국의 애플사가 올해 중 250달러(약 27만 원) 수준의 저가형 '아이폰 미니'를 내놓을 것이라는 시장 전문가들의 관측이 잇달아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ZD넷코리아 보도에 따르면 美 씨넷은 스트레티지 애널리틱스 네일 모스턴 애널리스트의 주장을 인용해 애플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해 '아이폰 미니'를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모스턴은 이 같은 주장의 근거로 애플의 최대 라이벌인 삼성전자의 올해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33%에 이를 것이라는 데이터를 제시했다. 지난해 삼성전자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31%를 상회했다.

 반면 애플은 지난해 20%에서 올해 21%로 소폭 상승할 전망이다. 이를 판매량으로 환산하면 삼성전자가 2억9천만대의 스마트폰을, 애플은 1억8천만대를 팔 것이라는 이야기다.

 이렇듯 삼성전자와 애플의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는 이유는 내놓고 있는 스마트폰 모델 수가 워낙에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이다. 저가부터 하이엔드 제품까지 고루 제품을 출시하는 삼성전자와 달리 애플은 1년에 1개 내지 많아야 2개 정도의 소품종 스마트폰 모델만을 선보이고 있다.

 결국 애플이 이러한 시장 점유율을 지키기 위해서는 지금 보다 더욱 저렴한 아이폰 모델이 필요하며, 가령 '아이폰 미니'와 같은 제품을 준비하게 될 것이라고 모스턴은 주장했다. 애플사가 아이패드 미니를 시장에 내놓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을 봐도 아이폰 미니 출시 가능성에 대한 관측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애플은 값이 저렴하고 7.9인치로 소형인 아이패드 미니를 출시해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이와같이 애플은 저렴한 제품 출시를 통해 더 많은 애플 이용자를 확보하고자 하는 전략을 보이고 있다. 저가형 아이폰 미니도 이런 전략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이러한 저가 아이폰 모델 출시는 지금까지 애플이 일관되게 추구해온 정책과는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다.

 그럼에도 모스턴은 씨넷과의 인터뷰를 통해 "애플은 향후 3년 안에 아이폰 미니를 낼 것"이라며 가장 큰 이유는 "현재 가격의 아이폰으로는 수억명 규모의 선불폰 시장을 공략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아이폰5가 높은 수익을 내고 있는 올해보다는 내년 정도에 아이폰 미니가 나올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단 모스턴 뿐만 아니라 제퍼리의 피터 미섹 애널리스트도 비슷한 주장을 펼쳤다. 그는 올해 여름 시즌에 200달러에서 250달러 사이의 저가 아이폰이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디지털뉴스부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3. 3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4. 4[시사난장] 풀숲에 버려진 ‘영도다리의 뼈’
  5. 5“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6. 6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7. 7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8. 8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9. 9“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10. 10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1. 1“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2. 2“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3. 3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4. 4[속보] 장동혁 “투표지 육안으로도 많은 문제…특검, 진실 밝혀야”
  5. 5[속보]한동훈, "李 정권 막는 명분 같이라면 '훈훈연대' 힘을 모을 것"
  6. 6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7. 7李 대통령 지지율 1%p 하락 39%…민주 국힘 경합
  8. 8靑 “DMZ 지뢰폭발 사건 북한의 사과와 조치 요구”
  9. 9특검, '이의제기 없는 투표지'도 현 상태 보전 요청.. "추후 검증에 대비"
  10. 10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1. 1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2. 2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3. 3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4. 4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5. 5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6. 6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7. 7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8. 8롯데, 영도대교 복원 인연 축제로 잇는다
  9. 9‘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10. 10AI드론으로 참치 찾는 선박 부산 출항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3. 3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4. 4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5. 5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6. 6기말고사에 EBS 유사 문항, 처음 아니었다
  7. 7전재수 시장, 명지소각장 폐쇄 결정…“생곡소각장과 별개”
  8. 8강서구, 부산시와 명지소각장 폐쇄 협약 체결
  9. 9‘국힘 397억 원’ 달린 尹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2심 선고 생중계
  10. 10착취 당한 男 장애인 구조해도…부산엔 임시거처조차 없다
  1. 1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2. 2“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3. 3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7. 7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