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동병원, 환자안전 주간 운영
대동병원은 환자 안전과 감염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임직원과 내원객이 함께 참여하는 ‘2026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사진)을 지난 4∼10일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적정관리위원회와 감염관리위원회가 주관했으며,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 선포식을 시작으로 ▷경영진 그랜드 라운딩 ▷환자 안전 캠페인 ▷환자 안전사고 보고 개선활동 전시회 ▷올바른 손위생 체험 ▷휴대폰 청결도 측정 체험 ▷Speak Up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 부산대병원 조정수 교수, 흉부 로봇수술 500례 달성
부산대병원은 심장혈관흉부외과 조정수 교수가 개인 흉부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산 울산 경남은 물론 비수도권에서 처음이다. 로봇수술은 확대된 3차원 영상과 다관절 기구를 활용해 좁은 흉강 내에서도 정밀한 수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흉부는 심장 폐 대동맥 등 주요 장기와 대혈관이 밀집해 로봇수술에서도 정밀한 술기와 높은 숙련도가 요구된다.
조 교수는 수술 경험을 공유하는 교육 활동에도 힘쓴다. 지난달 7일, 21일에는 인튜이티브 Hub를 활용해 로봇 폐암수술을 다른 병원 의료진이 실시간으로 원격 참관하는 프로그램(사진)을 진행했다. 인튜이티브 Hub는 수술 현장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교육 플랫폼으로, 의료진이 수술실을 방문하지 않고도 로봇수술 과정을 원격으로 참관할 수 있다. 조 교수는 “‘500례’라는 숫자 자체보다 흉부 로봇수술을 통해 환자에 더욱 정밀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쌓아온 과정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경험을 후배 의료진과 공유해 흉부외과 로봇수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