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반려견과 산책… 다대포 등 6곳 추천

반려동물…또 하나의 가족 <19>

  • 김병석 신라대 반려동물학과 초빙교수
  •  |   입력 : 2025-10-27 18:45:42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반려인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에 지속적으로 신경을 써야 한다. 반려견이 반복되는 환경에서 산책을 지속하다 보면 호기심이 줄어들 수 있다. 한 달에 한두 번 전혀 다른 산책길을 걷는다면 반려견에 새로운 환경에 대한 탐색과 호기심, 반려인에게는 신선함으로 다가올 수 있다.

필자가 부산에서 가본 산책길 중에 기억에 남는 곳을 소개한다. 첫 번째는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산책로. 부산의 유명 해수욕장과 달리 이곳은 백사장이 넓고 수심이 얕다. 소나무 산책길도 있다. 입구부터 다양한 산책로가 존재한다. 특히 노을이 질 무렵 분위기는 환상적이다.

두 번째 추천 산책 코스는 을숙도 생태공원. 철새 도래지로 유명하다. 이곳에서 반려견과 산책한다면 자연의 일부가 되는 느낌이 든다. 흔들리는 갈대를 곁에 두고 산책하면 반려견이 여기저기 냄새를 맡는 데 집중할 수 있다.

세 번째 장소는 북구 화명생태공원. 넓고 자연 친화적인 게 장점이다. 산책코스도 다양하다. 강아지가 충분히 운동하고, 새로운 곳을 탐색하기에 적격이다. 네 번째는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부산시민공원. 그야말로 산책로, 근접성, 시설이 완벽하다. 강아지와 도심 한복판에서 산책하고, 힐링할 수 있는 훌륭한 산책코스다.

다섯 번째는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과 인접한 방파제 길. 많은 반려인이 찾는 데는 이유가 있다. 강아지와 함께 백사장과 방파제 길을 걸으면서 동시에 아름다운 바다와 광안대교를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과 죽도공원. 해수욕장과 소나무 숲 산책길을 걷다 보면 한 폭의 그림 속에 들어 왔다는 착각에 빠질 정도다. 이 밖에도 숨은 보석 같은 산책로가 많다. 사랑하는 보호자와 아름다운 산책로를 걷는 동안 반려견은 ‘아싸! 이렇게 좋은 곳이 있네요. 엄마’라고 감탄하지 않을까 싶다. 산책할 때 물과 맛있는 간식, 리드줄, 인식표, 배변봉투를 준비해야 한다. 보호자와 함께하는 산책은 반려견에 즐겁고 행복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3. 3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4. 4‘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5. 5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6. 6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7. 7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8. 8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9. 9‘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10. 10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1. 1‘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2. 2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3. 3교육위 국감 화두 ‘교부금 축소’…“교육감 대응도 안일” 질타
  4. 4부산회생법원 국감 “지역언론 가치 고려 국제신문 살펴야”
  5. 5與, 초광역특구법안 발의 “주 52시간 특례 숙의”
  6. 6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7. 7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8. 8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9. 9[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北 적반하장 용납 못해…추가 도발 감행시 단호하게 대응”
  10. 10"법령 검토해 결정하겠다"던 김지용 중수청장, 국무회의 참석
  1. 1‘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2. 2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3. 3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4. 4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5. 5가덕 6200억 증액 확약 절실…국회는 특별법 개정안 논의
  6. 6관광과 지역민 함께 성장을…세계가 부산서 묘책 찾는다
  7. 7“친환경 항만 투자 100억 당, 부산 124억 생산유발”
  8. 8동남아 접수하러 ‘부산표 게임’ 방콕행
  9. 9부산은행, 불꽃축제 등 지역축제 발전에 2억 후원
  10. 10예탁원 나눔재단, 17년째 지역상생 실천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3. 3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4. 4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5. 5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6. 6APEC공원·금련산역 러너지원공간 문 열어
  7. 7“기존 공부량 유지하며 취약점 공략…남은 주말 수능처럼 모의고사를”
  8. 8“광안리 해변 보행공간 개선…구 차원 추가 캐시백 검토중”
  9. 9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10. 10구·군 일손 적고 주인 자비부담 꺼려…슬레이트 철거 하세월
  1. 1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2. 2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3. 3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4. 4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5. 5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6. 6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7. 73연승 KIA, LG 꺾고 2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8. 8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9. 9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10. 10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