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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잠들지 않는 도시' 라스베이거스 매력에 흠뻑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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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에는 24시간 잠들지 않는 도시, 라스베이거스로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난 21일 롯데호텔 부산 41층 에메랄드 룸에서 열린 ‘2025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X 하나투어 로드쇼’ 행사 모습.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제공
라스베이거스 관광청과 하나투어가 주최한 ‘2025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X 하나투어 로드쇼’가 지난 21일 오전 롯데호텔 부산 41층 에메랄드 룸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라스베이거스 관광청과 하나투어 관계자, 공식 인증센터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관광 소식을 공유하고, 미주 지역 상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의 프레젠테이션(PT)이 진행됐다. 관광청은 “라스베이거스는 24시간 즐길 거리로 가득한 잠들지 않는 도시”라며 국내 관광객의 방문을 권유했다. 미국 네바다주 남동부 사막에 위치한 라스베이거스는 지난해에만 40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도시이다.

카지노를 비롯해 ▷세계 3대 분수쇼 중 하나로 꼽히는 ‘벨라지오 분수 쇼’ ▷세계적 아트 서커스 그룹 태양의서커스의 ‘O쇼’ ▷LED와 패널로 둘러싸인 돔 공연장 ‘스피어’ 등이 다채로운 볼거리를 자랑한다.

최근에는 스포츠 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내셔널 풋볼리그(NFL), 포뮬러 원(F1) 경기가 열리고 있으며, 2028년에는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홈구장이 개장할 예정으로 NFL과 F1, MLB 등 인기 스포츠를 모두 아우르는 메이저 스포츠 도시로 부상 중이다.

국내 여행객 사이에서도 대표 장거리 여행지로 인기가 높아, 지난해에만 약 17만 명이 라스베이거스를 찾았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0월 26일부터 인천-라스베이거스 노선을 주 5회에서 주 7일로 증편하며 접근성도 한층 높아졌다.

이어 관광청은 최근 개소한 리조트와 교통편 등 유용한 여행 정보를 소개했다. 특히 주목받은 것은 일론 머스크의 보링컴퍼니가 개발한 새로운 지하 교통 시스템 ‘베이거스 루프’이다. 테슬라 자율주행 전기차로 지하 터널을 이동하는 시스템으로, 각 승강장 간 이동시간이 2분 남짓에 불과해 기존 교통편인 모노레일의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현재 유·무료 노선으로 운영 중이며, 2029년까지 승강장 수를 대폭 늘릴 예정이다.

하나투어 미주상품팀은 라스베이거스를 포함한 인기 미서부 상품을 소개했다. LA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 등 미서부 3대 도시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스탠다드’ ‘세이브’ 등 여행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선택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하와이 중남미 미동부 캐나다 등 다양한 지역의 상품 소개도 이어졌다. 또 밍글링(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이들이 함께 여행하는 것)과 스킵젠(부모 세대 없이 조부모와 손주가 함께 여행하는 것) 등 이색 테마 여행도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민나래 차장은 “이번 로드쇼는 단순한 정보 전달 자리가 아니라, 대리점 파트너분들과 라스베이거스의 변화를 함께 공유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업계와 긴밀히 협력하며, 라스베이거스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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