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국내 손상환자 절반은 추락·낙상…여성이 남성보다 1.5배 많아

질병관리청 2022년 통계 자료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노인 사고 예방 프로그램 개발

우리나라 입원환자 중 손상환자의 비율이가장 높다. 추락이나 낙상이 그 원인으로 파악된다.

28일 질병관리청의 ‘2022년 퇴원손상통계’ 및 퇴원손상심층조사 발표자료 등에 의하면 2022년 전체 입원환자(740만2655명) 가운데,손상환자가 15.4%를 차지, 가장 많았다. 전체 손상환자 중 남성(51.7%)이 여성(48.7%)보다 많았지만, 65세 이상에서는 여성이 더 많았다. 손상의 주요 원인으로는 추락·낙상이 49.6%로 가장 많았는데, 여성이 남성보다 1.5배 많이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락·낙상은 길·간선도로(남성 29.2%, 여성 24.1%)와 주거지(남성 13.2%, 여성 27.4%)에서 주로 발생했다. 집안에서 주로 낙상 사고가 일어난다는 사실은 소방방재청의 자료에서도 확인된다.

소방방재청에 의하면 주거지 내 낙상 사고는 2020년 30만 건, 2021년 27만 건, 2022년 24만 건에 각각 달했다. 특히 고령자 낙상 사고의 경우 심각한 손상을 동반하거나 합병증으로 말미암은 사망률이 높은 편이다. 우리나라에서 60대 이상 낙상 사고 비율이 전체 손상 기전 중 42.9%를 차지한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올 들어 노인 낙상 사고를 줄이기 위해 노인 낙상 예방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과 교육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등을 개발·보급 중이다.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 사고를 예방하려면 방바닥에 미끄럼 방지 매트나 스티커를 부착하는 게 좋다. 걸려 넘어질 수 있는 장애물이나 물건을 치우고, 바닥에 있는 물기나 기름기는 즉시 닦아야 낙상을 막을 수 있다. 계단이나 높은 곳에 오를 때는 손잡이를 잡거나 도움을 받는 게 바람직하다. 온종합병원 관절센터 윤성훈 진료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노인 낙상은 장기간 요양 및 반복 입원의 주요 원인이 된다. 이 때문에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노인은 개개인의 근력이나 체력 요건이 다르므로 각자의 능력에 맞는 근력 및 균형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야 낙상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일주일에 최소 3회, 30분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근력과 유연성을 강화하면 낙상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또 혼자 의자 위에 올라서서 집안정리를 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4. 4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5. 5IMF, 韓잠재성장률 2년 연속 상승 전망…40년 만에 처음
  6. 6[속보]현대제철 당진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
  7. 7[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8. 8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9. 9'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10. 10아궁이 불 지핀 후 방치…김해 목조 단독주택서 불
  1. 1울주군의원 의정비 8.3% 인상
  2. 2추미애 “사과 바라니 사과한다” 발언에 국힘 “사퇴 바라시니 사퇴하라”
  3. 3李대통령 “‘국무회의 공개라 말 못한다’는 거짓말…이해 안 돼”
  4. 4국힘, 秋 ‘재정 빨대’ 발언 사과에 “‘사과 바라시니까’…끝까지 오만”
  5. 5李대통령, 부천 화재 순직 소방관 조문…“영원히 기억할 것”
  6. 6[속보] 추미애 '소방 재정 빨대' 발언 사과…“폄훼 의도 없어”
  7. 7김민석, '재정 빨대' 발언 사과... "추미애에게도 사과 요청했다"
  8. 8[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9. 9[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10. 10이 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담아내야" 국회에 개헌 논의 촉구 (종합)
  1. 1김장철 앞두고 재룟값 희비… 주요 채소는 내렸으나 양념은 올라
  2. 2IMF, 韓잠재성장률 2년 연속 상승 전망…40년 만에 처음
  3. 3롯데 ‘러브 패밀리 페스티벌’ 부산서 첫 개최
  4. 4효성중공업, 창원 초고압차단기 신공장 준공…AI 전방수요 폭증 영향
  5. 51246회 로또 1등 16명…당첨금 각 18억 8,103만 원씩
  6. 6"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7. 7"통합 앞둔 발전5사, '8020억 자회사 부채' 승계계획 전무"
  8. 8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1.2원 ↓
  9. 9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10. 10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1. 1북항복합환승센터 3.3m 단차분쟁, 법원 조정안 확정
  2. 2산청 대원사계곡길, 3.5㎞에서 5㎞로 연장 개통
  3. 3부산 울산 경남 오후부터 비…내일까지 10∼60㎜
  4. 4[속보]현대제철 당진공장, 협력업체 근로자 기계 끼여 숨져
  5. 5[속보] 부캉이 ‘북항살이’ 한 달째…누적 방문객 150만명 넘었다
  6. 6북울산역세권 개발 본격화
  7. 7'여론조사비 대납 혐의' 오세훈 2심 내주 선고
  8. 8아궁이 불 지핀 후 방치…김해 목조 단독주택서 불
  9. 9교도소에 자리 없어서…올해 형집행률 60% 미만 가석방자 급증
  10. 10함양군의회, 외유성 국외 출장 근절 나서…임기 만료 1년 전부터 금지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