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호르몬 건강의 3요소 ‘체온·수분·혈당’…일정한 신체 리듬, 생존과 직결

김용기내과의원 무료 건강교실, 김인주 부원장 호르몬 주제 강연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김용기내과의원은 국제신문과 함께 지난 22일 부산 사하구 제2청사 대강당에서 무료 건강교실을 열었다. 이날 건강교실에서는 김용기내과의원 김인주 부원장(내분비내과 전문의)이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평생건강의 열쇠: 호르몬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난 22일 김용기내과의원 김인주 부원장(내분비내과 전문의)이 무료 건강교실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건강은 항상성과 직결된다. 항상성이란 인체 내부 환경의 일정성이다. 그래서 항상성은 ‘인체의 소통과 공감’으로 일컬어진다. 바로 이 항상성 유지가 사람의 생존에 필수요소다. 인체의 분비 시스템은 외분비와 내분비로 나뉜다. 이런 내·외부 분비로 인간은 항상성을 유지한다. 인체에 가장 중요한 체온 수분 혈당을 조절하는 것이다. 이는 온도조절기를 생각하면 된다. 온도가 떨어지면 음성 되먹임 기전에 따라 난방기가 작동하고, 온도가 올라가면 이 역시 음석 되먹임 기전에 따라 냉방기가 작동해 적정 온도를 유지한다. 인체의 항상성 유지를 위한 대부분은 음성 되먹임 기전에 의해서다.

여성 호르몬에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있다. 에스트로겐은 유방 발육과 골밀도 등에 관여한다. 에스트로겐이 부족하면 얼굴 화끈거림, 질 건조증 등의 폐경기 증상이 유발된다. 프로게스테론은 가임기 여성에게서만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자라난 자궁 내벽을 탄탄하게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프로게스테론이 부족하면 부정 출혈, 자궁내막 증식증, 자궁내막암 등이 생길 수 있다.

임신과 관련 된 내분비질환으로는 임신 당뇨병, 산후 갑상선염, 출산 후 골다공증 등이 있다. 임신 중에는 골밀도가 보통 3∼4% 감소하고, 수유 시에는 이보다 더 많이 줄어든다. 그 결과 임신 3기부터 출산 후 6개월까지 척추나 고관절 골절 등이 생길 수 있다.

폐경 이후 건강 관리도 중요하다. 여성의 갱년기는 노화 질병에 의해 난소 기능이 쇠퇴하면서 심리적, 신체적 변화를 겪는 시기이다. 이때 안면홍조와 발한 요실금과 같은 배뇨 장애, 우울감과 불안증, 수면장애, 체중 증가, 근육통 등이 생긴다. 여성의 갱년기는 주로 40∼55세에 나타난다.

한편 김용기내과의원의 다음 건강교실은 다음 달 6일 열린다. 안강희(내분비대사내과 전문의) 과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추석 연휴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검거
  2. 2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3. 3비 와도 ‘부캉이’ 보러 북항 북적…추석 연휴 23만명 몰려
  4. 41243회 로또 복권 1등 12명…당첨금 각 25억 9252만 원씩
  5. 5[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6. 6[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7. 7트럼프, 이란 ‘7일 계획’ 제안 거부…선거 후 폭격 가능성
  8. 8“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 3년 새 46배 증가”
  9. 9[날씨칼럼] 가을 태풍, ‘설마’하는 안일함보다 ‘미리’ 대비해야
  10. 10빠르게 느는 '10대 마약밀수범'…올해 적발인원, 작년 넘어서
  1. 1[속보]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에 “원칙 따라 대응”
  2. 2“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의심 신고 3년 새 46배 증가”
  3. 3군·유엔사 ‘DMZ 지뢰 추정 폭발’ 현장 조사 절차 시작
  4. 4조희대 대법원장 '재제청 거부' 여진…여야 공방 계속
  5. 5李대통령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조속 재개해야”
  6. 6국힘, DMZ 지뢰사고 공세 지속…“증거유실 기다리나”
  7. 7[속보] 이 대통령, 유시민 겨냥 "국가보안법 폐지 주장하다 독소조항 삭제 못해"
  8. 8조국 "조희대, 이 대통령 인정 안해" 장동혁 "조희대 탄핵하면 李 탄핵"
  9. 9[속보] 靑, DMZ 지뢰 사고 조사 “철저히 규명할 것”
  10. 10우크라 “북한군 포로 한국행, 韓과 직접 대화…비밀이송은 이상했을 것”
  1. 1음주로 목숨 잃은 여성 10년새 증가…50대 유독 늘어
  2. 21243회 로또 복권 1등 12명…당첨금 각 25억 9252만 원씩
  3. 3빠르게 느는 '10대 마약밀수범'…올해 적발인원, 작년 넘어서
  4. 4집세 받는 미성년 집주인?…올해 20세 미만이 산 주택 115건
  5. 5세금 안 낸 '억대 유튜버' 작년만 총 17명…당국, 239억원 추징
  6. 6[차호중의 재테크 칼럼] 통화량과 물가
  7. 7다대소각장 개발 다시 원점…부산시, 부지매각 해지 결정
  8. 8HJ重 올해 8척 ‘릴레이 수주’…대형선 경쟁력 입증
  9. 9가덕신공항 부지공사 기본설계 정부심의 통과
  10. 10북항 핫플만든 인싸 상어 '부캉이', "인기 덕 좀 봅시다" 마케팅 열풍
  1. 1추석 연휴 70대 노모 살해한 50대 딸 검거
  2. 2비 와도 ‘부캉이’ 보러 북항 북적…추석 연휴 23만명 몰려
  3. 3[날씨칼럼] 가을 태풍, ‘설마’하는 안일함보다 ‘미리’ 대비해야
  4. 4부울경 오후까지 흐리고 비…낮 최고 22∼24도
  5. 5부하 직원 상습 성추행한 60대 임원 징역형 집유
  6. 6추석 연휴 셋째날 부산→서울 7시간…귀성길 정체 풀려
  7. 7남양주서 70대 여성 흉기 피습…50대 운전기사 체포
  8. 8부산 부암고가교서 차량 4중 충돌, 5명 부상…한때 양방향 통행 통제
  9. 9추석 연휴 셋째 날 귀경길 정체 완화…부산→서울 5시간40분
  10. 10부산 울산 경남 흐리고 밤부터 가끔 비
  1. 1[속보] 한국, 아시안게임 e스포츠 대전격투 첫 금메달
  2. 2남자 사브르, 일본에 45-44 역전승…아시안게임 단체전 4연패
  3. 3한국 남자핸드볼, 중국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4강
  4. 4[속보] 여자농구, 일본 꺾고 12년 만에 금메달…남녀 동반 우승
  5. 5한국 야구, 중국 꺾고 결승 진출…27일 일본과 금메달 결정전
  6. 6[속보] ‘평균대 유망주’ 황서현,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금메달
  7. 7한국 여자 축구, 우즈벡에 6-3 승리로 준결승행
  8. 8류지현호, 일본에 0-5 영봉패
  9. 9이민성호, 베트남 4-0 완파하고 준결승 진출
  10. 10[속보] 한국 3대3 남자 농구,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