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텀종합병원 ‘간센터’신설

지난해 말 부산센텀병원(정형외과 전문병원)에서 종합병원으로 승격된 센텀종합병원은 이달부터 ‘간센터’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센텀종합병원 간센터에는 간암 및 간 질환 분야 권위자인 한상영(사진) 교수가 초대 센터장으로 영입됐다. 부산대 의대 출신인 한 센터장은 동아대병원 내과학 교수 및 간센터 소장, 부산울산경남 간학회 회장, 대한내과학회 부회장, 온종합병원 간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2009년에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됐고, 2012년에는 거대 간암과 다발성 간암에 대한 새 치료법으로 ‘경간동맥화학요법’을 연구 발표해 주목 받았다.


# 좋은삼선, 입원환자 간담회

좋은삼선병원(이사장 구정회, 병원장 박성우)은 최근 원내 신관 대강당에서 ‘입원 환자 간담회(사진)’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형외과 전문의(오용승 과장)와의 1대 1 상담, 올바른 걷기 및 운동법 배우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좋은삼선병원은 또한 지난 26일 원내에서 직원들과 병원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헌혈 행사를 펼쳤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 등의 영향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것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 대동병원-女자전거회 협약

대동병원은 최근 부산시여성자전거회(회장 강다원)와 회원 건강증진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1년에 창립된 부산시여성자전거회는 8400여 명의 회원이 소속된 단체로, 매달 여성들에게 무료 자전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와 아울러 교통캠페인 �� 자원봉사, 국내외 자전거대회 참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대동병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회원의 건강 증진을 위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