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김주현의 한방 이야기] 식욕 억제 한약, 다이어트에 도움

  • 김주현 웅진한의원 원장
  •  |   입력 : 2023-06-12 19:43:13
  •  |   본지 17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라고 할 수 있다. 적절한 체중 유지는 건강과 직결되며, 미용적인 측면과 높은 자존감 유지에도 필수적이다. 특히 자기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면 된다. 하지만 이토록 너무나 간단한 원리임에도 불구하고 다이어트는 항상 어렵다. 살을 빼는 과정은 뼈를 깎는 만큼의 인내와 고통이 따르며, 사랑하는 연인에게 이별을 선고받는 등의 아주 큰 충격이나 계기가 주어지지 않고서는 성공률이 매우 낮은 편이다.

그렇다면 다이어트는 왜 실패하게 될까? 현대인들은 운동 부족과 잦은 회식,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 및 수면 부족, 불규칙한 식사 등으로 인해 체중이 증가하기 쉽다.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만큼 맛있는 음식을 먹는 소소한 행복을 내려놓기가 힘들고, 마음 먹은 만큼 충분한 의지가 뒤따라주지 않아서 다이어트를 계속 미루는 경우도 많다. 혹은 욕심만 앞서 무리한 식이요법을 시행하거나 강도 높은 운동을 진행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식사량을 과도하게 줄이면 신체에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흡수되지 않아 영양부족 현상이 일어나 식단을 오래 유지하기가 힘들다. 그리고 음식에 대한 억눌린 욕구가 폭식으로 이어지기도 하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에는 ‘요요 현상’(빠진 살이 다시 쪄서 돌아오는 것)이 반드시 뒤따르게 된다. 전문적인 지식 없이 자신의 의지만으로 무리하게 시행하는 다이어트는 성공하기 어려우며 부작용을 낳기 쉽다.

우리의 몸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건강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한방 다이어트’가 있다. 다이어트 한약에는 식욕을 억제해 주고 포만감을 증가시키는 약재가 들어 있다. 이로 인해 공복감을 감소시키고 식욕이 억제되는데, 의지가 약하거나 식욕이 너무 좋은 사람들도 다이어트 식단을 꾸준하게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과식이나 폭식을 막는데도 효과적이다. 또한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기초대사량이 상승하게 되고, 그로 인해 에너지가 소모되면서 움직이지 않아도 칼로리 소비가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기에다 운동을 병행하면 운동효과도 2배로 증가하게 된다. 위와 같은 효능으로 섭취 칼로리보다 소비 칼로리가 더 커지도록 조절해 나가는 것이 한약을 통한 다이어트 방법이다. 특히 다이어트 한약에는 노폐물과 붓기를 빼주는 것과 같이 체내 해독을 도와주는 한약들도 들어가기 때문에 더욱 효과적으로 체중 감량을 할 수 있다.

무엇보다 한방 다이어트의 가장 큰 강점은 1대 1 개별 처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개개인의 평소 몸 상태와 컨디션을 면밀히 고려해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습담(습기가 몸 안에 오래 머물러 있어서 생기는 담) 같은 살이 빠지지 않는 근본적인 원인을 개선함으로써 요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체중 감량을 효과적으로 건강하게 하고 싶다면 한의사의 진단과 처방에 따라 한방 다이어트를 진행해 보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칼리드 공항, 또 피격 12명 사망 309명 부상
  2. 2[속보]'가평 계곡살인' 이은해, 남편 유족연금 2년넘게 1300만 원 챙겨… 환수 0원
  3. 3찬바람 부는 건설업…'비자발적 이직' 35개월來 30만명 돌파
  4. 4한화 김승연 회장 “한화DNA로 난관 뚫어내자”
  5. 5경기 안성 한 국도서 승용차 비탈길 추락, 30대 운전자 사망
  6. 6[속보]임은정 광주중수청장 “중수청 1호 감찰 대상 돼 안타깝고 서글퍼”
  7. 7윤호중 행안부장관, 임은정 광주 중수청장 감찰 지시
  8. 8극지해양미래포럼, 오륙도 조간대 체험·플로깅 행사 개최
  9. 9울산 북구, 내년 구의원 월정수당 15% 인상안 주민 의견 듣는다
  10. 1011일 부울경, 구름많고 경남 서부내륙엔 소나기 소식도
  1. 1울산 북구, 내년 구의원 월정수당 15% 인상안 주민 의견 듣는다
  2. 2주진우 "대구 천장 붕괴사고 때 이 대통령 골프, 참사때마다 벌써 세번쨰"
  3. 3이 대통령 "팬스타아크로호 귀항 축하, 이번 성과 바탕으로 북극항로 시대 준비"
  4. 4우크라 갈등에 한미 정보협력 난기류까지…靑 고심
  5. 5국힘 이소희 의원, 첫 국정감사서 ‘일일 우수의원’
  6. 6與 “한동훈 딸 수사 덮었나”…법무장관 당시 수사개입 의혹 공세
  7. 7나경원 ‘젤렌스키 감사 서한’에 與 “매국”…나 “친북 정권”
  8. 8국힘 “李 대통령, 北 저자세 정동영 즉각 경질하라”
  9. 9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10. 10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1. 1찬바람 부는 건설업…'비자발적 이직' 35개월來 30만명 돌파
  2. 2한화 김승연 회장 “한화DNA로 난관 뚫어내자”
  3. 3극지해양미래포럼, 오륙도 조간대 체험·플로깅 행사 개최
  4. 42030년엔 로봇용 D램, 20배 증가 전망…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호재’
  5. 5"국세 체납액 116조원 돌파…미납에 따른 가산세 급증"(종합)
  6. 6“농지 전수조사 내용 궁금하면 직접 물어보세요”
  7. 7삼양사, 최근 3년 반 동안 공정위 과징금 가장 많이 매겨져
  8. 8‘개 식용 종식’ 순조롭게 진행… 농가 1537곳 중 1339곳 문 닫아
  9. 9동남권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 부울경 스타트업 11곳 IR 데모데이
  10. 10배달 문화 자리 잡으면서 불만도 급증… 5년여 간 소비자 상담 9430건
  1. 1[속보]'가평 계곡살인' 이은해, 남편 유족연금 2년넘게 1300만 원 챙겨… 환수 0원
  2. 2경기 안성 한 국도서 승용차 비탈길 추락, 30대 운전자 사망
  3. 3[속보]임은정 광주중수청장 “중수청 1호 감찰 대상 돼 안타깝고 서글퍼”
  4. 4윤호중 행안부장관, 임은정 광주 중수청장 감찰 지시
  5. 511일 부울경, 구름많고 경남 서부내륙엔 소나기 소식도
  6. 6'대구 상가 천장 마감재 붕괴사고', 경찰 합동감식 진행
  7. 72027학년도 대입 수시, 지역인재·지역의사제 전형 전년대비 40% 지원 증가
  8. 8경남도, '걸으면서 느끼는 단풍 여행지' 4곳 소개
  9. 9울산 5개 구·군 재정자립도 모두 4년 전보다 하락
  10. 10'보조배터리 화재' 제주항공 여객기, 11일 새벽 1시40분에 제주 도착
  1. 1한화 김경문 감독·손혁 단장 동반 퇴진…후임 인선 착수
  2. 2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3. 3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4. 4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5. 5김영광, 보복 운전 사과 “운전 습관 돌아보겠다”
  6. 6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7. 7“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8. 8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9. 9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10. 10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우리은행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