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동의병원(사진)이 부울경 종합병원 최초로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보건의료정보원에서 관리하는 EMR은 전자의무기록이 효율적이고 통일되게 관리·활용될 수 있게 작성과 관리, 보존에 필요한 전산화된 정보 시스템이다.
동의병원은 3대 부문(기능성·상호운용성·보안성) 86개 인증 항목에 대해 문서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제품 인증’과 ‘사용 인증’을 받았다. 유효기간은 2024년 9월까지다.
이인길 동의병원장은 “EMR은 스마트병원으로 가는 매우 중요한 분야”라며 “EMR 인증으로 동의병원이 환자 진료 연속성을 확보하고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2020년 6월 환자 안전과 진료 연속성 지원을 목적으로 국내 EMR에 대한 국가적 표준과 적합성 검증을 통해 업체의 표준제품 개발을 유도해 품질 향상으로 의료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를 도입했다. 이러한 EMR 인증 획득을 통해 국내 EMR 시스템에 대한 국가적 표준과 적합성 검증이 가능해져 표준제품 개발을 유도할 수 있다. 이흥곤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