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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토리 라이벌전] ‘야식 최강자’ 치킨… “후라이드냐 양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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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바삭하고 한 입 베어 물면 기름이 쭉-하고 입안에 퍼지는 대한민국 야식 최강자 치킨! 이 음식을 두고 양념파와 후라이드파의 팽팽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라이벌전 평가단이 두 치킨을 두고 라이벌 경쟁을 시작했다.

박호걸> 오늘 주제는 치킨! 양념이냐 후라이드냐 입니다

최지수> 후라이드 치킨은 치킨계의 기본입니다. 뭐든지 기본이 튼튼해야돼요

이석교> 제가 어릴 적에 치킨집을 했었거든요. 제가 거의 전문갑니다

Q. 치킨의 장점은?

최지수> 후라이드 치킨을 바사삭하고 베어 물었을 때, 기름이 쭉하고 입안에 퍼지는데 그때 맥주 한 모금 딱하면 정말 그 순간만큼은 누구도 부럽지 않은 그런 행복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석교> 일단 양념의 장점은 밥이랑도 먹을 수 있구요, 밥반찬처럼 먹을 수도 있고(치밥) 그리고 아까 맥주 이야기하셨는데, 양념치킨은 맥주건 소주건 다 잘 어울리는 안주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후라이드랑 소주 먹으면 조금 맛도 조금 심심하고 기름 이야기하셨지만 양념치킨에도 기름 촥 나오거든요

박호걸> 저희가 지금 앞에 두고 진행을 하다보니까 말이 잘 안 나와요.(맞아요) 침이 계속 생겨서, 그죠? 하나씩 먹어볼게요. 나도 먹을 수 있어요?

최지수> ASMR의 원조는 후라이드 치킨이죠,. 제가 한 번 들려 드리겠습니다.(바사사삭)

박호걸> 맥주 좀 가져와 맥주

최지수> 소리 안 나네. 후라이드를 따라올 수가 없어 아니 소리가

이석교> 소리가 중요합니까? 맛이 중요하지. 소리 제가 내겠습니다 음~

Q. 반죽 VS 양념

이석교> 반죽은 사실 뭐 밀가루 반죽 다 똑같지 않습니까? 똑같이 하고 그 위에 어떤 맛을 더해주느냐

최지수> 보통 우리가 고기를 살 때도 삼겹살이나 소고기 이런 거 살 때, 양념은 기본적으로 조금 급이 떨어지는

이석교> 오오 방금 위험한 말씀을 하신건데

최지수> 양념은 기본적으로 급이 좀 떨어지는 고기를 써요. (후라이드는) 본연의 맛이 그대로 느껴지기 때문에 그렇게 양념을 잘 무치지, 묻히지 않습니다

이석교> 본연의 맛을 느끼려면 튀기면 안 됩니다 그러면 백숙을 드셔야죠

최지수> 치킨 위에 덮인 반죽과 튀김이 합쳐져서 만든 게 치킨의 본연의 맛이지, 아까 말씀하신 백숙 같은 경우는 그냥 닭(?)입니다. 닭을 삶은 거에요. 이것은 치킨이고 그것은 닭입니다

이석교>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Q. 가장 좋아하는 치킨은?

박호걸> 주로 시켜먹는 거 제일 1번으로 시켜 먹는 거 어떤 거에요

이석교> 제가 가장 많이 시켜먹는 치킨은 교촌치킨입니다. 아무래도 미리 양념이 발려져 나오고, 허니콤보, 레드콤보 와

박호걸> 나는 그거 싫어 치킨이 달면 좀 별로더라고

이석교> 오호...

박호걸> 그러면 어머니는 무슨 브랜드 하셨어요?

이석교> 저희 어머니... 교촌치킨 하셨습니다

최지수> 후라이드가 제일 맛있다고 생각하는 브랜드는 썬더치킨이에요. 썬더치킨이 가격도 싸고 크리스피치킨이 거기서 제일 메인인데 진짜 먹으면 진짜 바삭바삭해요

박호걸> 내가 올드한가 나는 동키치킨이 제일 좋아

Q. 가장 좋아하는 부위?

박호걸> 치킨도 부위별로 맛이 좀 다르잖아요 어떤 것(부위) 좋아하세요?

최지수> 저는 날개, 다리

박호걸> 날개, 다리? 기름진걸 좋아하는구나

이석교> 저도 날개, 다리 좋아합니다. 가슴살은 좀 퍽퍽하지 않습니까? 그 퍽퍽한 살을 맛있게 만들어 주는 게 바로 이 양념입니다. 어 무슨 하실 말씀이 있나요?

최지수> 굳이 요즘에는 윙봉세트 이런 게 있어요. 굳이 닭가슴살 안 먹어도 (돼요)

Q. 좋아하는 이유는?

최지수> 후라이드 치킨을 시켜도 양념을 줘요 뭔지 아시죠 찍어먹으라고

박호걸> 찍어 먹는 거

최지수> 아니면 살 수도 있어요 500원 1000원 이렇게 살 수도 있는데 저는 그걸 꼭 사요. 왜냐하면, 치킨을...

이석교> 자 여기서 나왔습니다 왜 꼭 사냐 양념이 그만큼 맛있다는 얘기에요

최지수> 두 가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양념을 시키면 양념 맛밖에 못 느껴요근데 후라이드를 시키면 후라이드를 맛있게 먹고, 2가지 맛을 느낄 수 있죠

박호걸> 양념 같은 경우는 후라이드 맛은 못 느끼잖아요. 근데 이거 같은 경우에는 후라이드를 먹을 만큼 먹고 양념을 같이 먹을 수 있잖아. 그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석교> 전 후라이드를 안 좋아 합니다

박호걸> 결론이 나지 않는 토론이에요. 사실 이게 호불호긴 한데 치킨 전문가는 누구의 손을 들어 줄지 한번 보시죠

김민훈> 본부장님 안녕하세요.

김현석 철인7호 본부장> 예, 안녕하세요

김민훈> 후라이드랑 양념 중에 어떤 게 더 맛있습니까?

김현석 철인7호 본부장> 어 글쎄요. 후라이드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고 양념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냥 반반으로 시켜먹으면 되죠

박호걸> 자 보셨죠. 사장님이 결론을 내려 주셨어요. 반반 시키면 된다고

   
최지수> 맞는 말씀이에요. 그래서 제가 아까 해답을 드렸습니다. 치킨을 먹고 소스를 추가 구매해서 먹어라. 그러면 반반.

박호걸> 아니 근데 소스는 양념 맛이 안 나요. 좀 비슷하게는 나도 양념 맛이 안 나요.

이석교> 어! 이건 맞죠. 이건 진짜 맞는 말이에요.

박호걸> 소스는 양념을 대체할 수 없어. 그래서 반반을 시키는 거지 싸우지 말라고 예? 어떻게 보셨어요?이석교> 전 후라이드 안 좋아합니다.

박호걸> 지금도 그럼 안 먹어요?

이석교> 누가 사주면 먹죠. 선배가 사주십니까?

Q. 시청자에게 한마디

이석교> 오늘 저녁에 영상 보시고, 재밌게 보신 다음에 댓글 남겨 주시면 옆에 계시는 멋진 선배가 치킨 한 마리 쏴주시지 않을까

박호걸 > 누구한테?

이석교> 그 구독자분..

최지수> 싸우지 말고 반반 메뉴로, 사실 양념도 맛있어요. 후라이드보단 못하지만, 양념도 맛있습니다. 반반 메뉴를 시켜서 사이좋게 한잔하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박호걸> 무조건 술과 엮이네요. 후라이드 양념 반반 시키셔서 맥주 한잔 소주 한잔하시면서 즐거운 저녁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럼 박수로 마칠게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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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교 기자, 서종영 인턴기자 seokgyo@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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