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제품으로 화제를 모았던 신세계 계열이 ‘노브랜드 버거’를 내놓자 화제다. 이른바 정용진 버거라 불린다.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6월부터 운영해 왔던 햄버거 전문점 ‘버거플랜트’를 ‘노브랜드버거(NBB)’로 재출범했다. 신세계 푸드 햄버거의 핵심 경쟁력인 가성비를 소비자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한 방법으로 노브랜드 상표를 적용하기로 한 것.
지난해 6월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와 논현동에서 버거플랜트를 운영해온 신세계는 ‘가성비 버거’라는 콘셉트로 소비자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한 남다른 버거를 출시하기로 했다. 제품 프로모션 포스터에는 ‘Why pay more? It’s good enough’(왜 값을 더 내는가? 충분하잖아)라는 다소 공격적 마케팅을 펼쳤다.
‘노브랜드 버거’는 시중에서 판매 중인 햄버거에 비해 약 20% 두꺼운 패티를 사용해 풍부한 식감이 특징으로, 신세계푸드가 직접 개발한 독특한 소스로 개성을 살렸다.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는 푸짐하고 독자적인 감칠맛의 서양식 패스트 캐쥬얼 푸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햄버거 전문점이다. 시중에서 판매 중인 햄버거에 비해 약 20% 두꺼운 패티를 사용해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신세계푸드가 직접 개발한 독특한 소스로 감칠맛을 살린 햄버거 11종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단품 1,900~5,300원, 세트 (햄버거, 감자튀김, 음료) 3900~6900원이다.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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