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어플 요기요가 6일 오후 3시 15분 기준 접속 불가한 상태다.(오후 3시 30분 기준 정상 접속이 가능하다)

6일 요기요는 ‘현재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하여 복구 작업 중입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신속히 정상화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공지를 올렸다.

이에 많은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요기요의 이 같은 모바일 서버불안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초복 할인 이벤트' 등 올해 7월에만 3~4번 정도의 서버 장애가 발생했다. 당시에도 최소 2시간 이상 서버가 마비되며 이용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한편 배달 어플 요기요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가 제공하는 배달 서비스다. 이제는 어느 정도 알려졌지만 한국 기업이 아닌 독일 기업의 한국지사에서 운영되고 있다. 2012년 6월 웹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같은 해 8월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