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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야구대표팀 첫 훈련…김도영 합류, 주장 노시환

17일 상무와 연습경기…18일 나고야 입성 “목표는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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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 김도영이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공식 훈련에서 몸을 풀고 있다. 연합뉴스
아시안게임 5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야구대표팀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14일 소집한 야구 대표팀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비 첫 단체 훈련을 했다.

간판타자 김도영(KIA)은 코뼈 골절 부상 탓에 보호대를 찼으나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허리 통증을 안고 있는 문보경(LG)과 목 부위 통증에 시달린 이재현(삼성)도 문제없이 대표팀에 합류해 몸을 풀었다.

주장은 내야수 노시환(한화)으로 결정됐다.

첫날 가볍게 컨디셔닝 위주의 팀 훈련을 소화한 야구 대표팀은 16일 약 3시간 동안 기술 훈련을 할 예정이다. 17일엔 상무와 연습경기를 한 뒤 18일 결전지인 나고야에 입성한다.

류지현 감독은 “이번 대회 목표는 우승”이라며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팀은 대회 기간 나고야 시내의 한 호텔을 숙소로 사용한다. 야구 경기가 열리는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야구장, 도요하시 시민구장과는 차량으로 한 시간 내외가 걸린다.

야구대표팀은 21일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야구장에서 조별리그 B조 대만과 1차전을 치른 뒤 22일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홍콩전, 23일 중앙종합공원야구장에서 태국과 3차전에 나선다.

한국은 B조 1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대만을 반드시 꺾어야 결승 진출 가능성이 커진다. 대만전에서 패하면 A조 1, 2위와 싸우는 슈퍼라운드에서 모두 이겨야 해서 부담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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