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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훈이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 베드민스터(파71)에서 열린 LIV 골프 뉴욕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샷을 날리고 있다. 안병훈은 최종 합계 7언더파 277타로 대회 5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AP 연합뉴스 |
안병훈이 LIV 골프 뉴욕 대회(총상금 3000만 달러)에서 공동 5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
안병훈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베드민스터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 베드민스터(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7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자 호아킨 니만(칠레·16언더파 268타)과는 9타 차였다.
올해 LIV 골프로 이적해 새로 만들어진 팀 ‘코리안 골프클럽’의 캡틴을 맡은 안병훈은 시즌 개막전이었던 2월 사우디아라비아 대회의 공동 9위를 뛰어넘는 최고 성적을 냈다. 특히 그는 사우디 대회 땐 2022년 출범한 LIV 골프에서 한국 국적 선수로는 첫 ‘톱10’을 기록했고, 6개월 만에 순위를 더 끌어 올렸다.
역시 올해 LIV 골프에 합류한 송영한은 공동 9위(4언더파 280타)에 올라 안병훈에 이어 LIV 골프에서 톱10에 든 두 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문도엽은 공동 45위(10오버파 294타), 김민규는 47위(11오버파 295타)로 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