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메이저 퀸’으로 등극한 유해란(사진)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3위에 올랐다.
유해란은 14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8.06점을 받아 3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7위보다 4계단이나 오른 순위다. 2025년 세계랭킹 5위에 올랐던 유해란은 자신의 역대 최고 랭킹 기록도 경신했다.
유해란은 지난 12일 프랑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 올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지난달 열린 이번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유해란은 2주 만에 또다시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거머쥐며 올 시즌 2승, 통산 5승을 챙겼다. 특히 유해란은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과 함께 올해 열린 여자 골프 4개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2개씩 나눠 가져 기량이 물올랐음을 입증했다.
한편, 지난주 3위였던 김효주는 4위로 순위가 한 계단 내려갔다.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한 넬리 코르다(미국)는 1위를 유지했고, 지노 티띠꾼(태국)이 2위 자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