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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바페(왼쪽), 홀란 |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를 부지런히 쫓는 또 다른 ‘득점왕’ 후보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와 노르웨이의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도 조별리그 2차전에서 각각 멀티 골을 기록하며 팀을 32강으로 이끌었다.
킬리안 음바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I조 이라크와의 3차전에서 월드컵 통산 15, 16호 골을 터트렸다. 이라크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둔 프랑스는 조 1위로 32강에 진출했다.
멀티 골을 넣은 음바페는 월드컵 통산 16호 골을 작성하며 역대 골 2위인 미로슬라프 클로제(독일·은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월드컵 통산 1위는 이날 오스트리아와의 경기에서 2골을 넣은 메시(18골)이다. 2018년 러시아 대회와 2022년 카타르 대회에서 각각 4골과 8골을 넣은 음바페는 이번 대회에서 벌써 4골을 넣으며 5골을 작성한 메시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도 월드컵 조별리그 2경기 연속 멀티 골을 기록하며 노르웨이를 32강에 안착시켰다. 노르웨이는 이날 미국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I조 2차전에서 세네갈을 상대로 3-2 승리를 거뒀다. 홀란은 이라크와의 1차전에 이어 이날도 2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노르웨이는 2연승으로 승점 6점(7득점 3실점)을 쌓았지만 음바페의 프랑스(2승·6득점 1실점)에 골득실 차에서 밀려 조 2위로 32강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