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베테랑 끌고 외인 밀고…울산 웨일즈 선두 굳건

두산 11-9 꺾고 퓨처스리그 1위…43세 고효준 ‘KBO 최고령 승’

  • 박혜원 기자 phw000713@kookje.co.kr
  •  |   입력 : 2026-05-07 19:27:04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김동엽 장타·탄탄한 마운드 든든

프로야구 최초 시민구단 울산 웨일즈가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퓨처스리그 남부리그 선두를 지키고 있다.

울산 웨일즈는 7일 이천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11-9로 승리하며 단독 1위를 유지했다. 웨일즈의 선두 유지 비결은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꼽힌다. 베테랑 김동엽과 고효준은 물론, 일본인 투수(고바야시 주이, 오카다 아키타케, 나가 다이세이)를 중심으로 꾸려진 탄탄한 선발 마운드가 도드라진다.

김동엽은 지난달 19, 20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린 것을 시작으로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 팀 홈런 1위(5개)에 오른 김동엽은 7일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회 초 비거리 110m의 좌전 솔로포를 터뜨리며 물오른 장타력을 자랑했다. 김동엽은 “장타력이 점점 올라오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심 타자로서 팀에 꾸준히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효준은 올 시즌(7일 오후 12시 기준) 16경기에 출전해 평균자책점 2.04 2승 무패 1세이브 5홀드를 기록해 불펜 투수로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또 지난 4일 열린 상무 피닉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 경기에서 KBO 최고령 승리 기록을 다시 쓴 고효준은 이날 43세 2개월 26일의 나이로 마운드에 올라 1.2이닝 동안 3삼진 무실점 투구를 뽐냈다. 최고령 승리 종전 기록도 고효준의 43년 2개월 3일(지난달 11일 NC 다이노스전)이다.

고바야시와 오카다, 나가로 꾸려진 외인 투수진도 연일 순항 중이다. 선발 투수의 한 축씩 맡은 오카다와 나가는 안정적인 제구력을 앞세워 남부리그 평균자책점 2위(2.50)와 3위(2.79)에 올랐다. 고바야시는 지난달 26일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7이닝 동안 8탈삼진 무실점 투구로 호투했다.

울산은 8일 같은 장소에서 두산과 3차전, 9일부터 LG 트윈스와 3연전을 소화하며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2. 2[근교산&그너머] <1485> 경북 영주 ‘무섬길’
  3. 3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4. 4“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5. 5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6. 6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7. 7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8. 8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9. 9조선의 궁인데…이름도 옷도 서양식 K-사극, 판타지 세계관 확장 통할까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5일
  1. 1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2. 2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3. 3“왜 사회적 지탄 대상 되려하나” 김대식, 지광에 회생 동의 촉구
  4. 4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5. 5與 ‘조작기소특검법’ 5일 처리 추진…국힘 “모든 안건 필버”(종합)
  6. 6국힘 “미래기금, 총선용 사금고” 민주 “세수 변동 대비 안전장치”
  7. 7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8. 8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9. 91호기 명단 유출 파일 'MOFA(외교부) 형식, 유출 경위 파악에 주력
  10. 10[속보]李대통령, 사랑제일교회 향해 “버티면 된다는 건 세상에 없어”
  1. 1비스텝 원장 6개월 공석 될 판…내년 사업 어쩌나
  2. 210월 세계 선박 발주량 반토막…韓 점유율은 22% ‘존재감’
  3. 3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4. 4쿠팡 Inc 올해 누적적자 2조 육박 ‘역대 최대’(종합)
  5. 5美 의회 장악 민주, AI 규제하나…韓 반도체 업계 촉각
  6. 630대그룹 美 계열사 10년새 232% 급증
  7. 7벡스코 ‘26분 정전’ 원인은 합선…노후 전력설비 개선 추진
  8. 8대양전기공업 배당성향 30%로…주주가치 제고
  9. 9“극지연구 데이터 사업화, 기업 신성장 동력으로”
  10. 10주가지수- 2026년 11월 4일
  1. 1부산불꽃축제 숙박비 2배가 기본…여전한 ‘바가지’(종합)
  2. 2“북항돔 공모사업 목숨 걸고…” 전재수 시장 완수 의지 밝혀(종합)
  3. 3태종대 명물 다누비 사라지나…市, 대체 운송수단 검토
  4. 4尹 선거법 2심도 ‘당선 무효형’…형 확정 땐 국힘 397억원 반환(종합)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5일
  6. 6“양산 충렬사·현충시설 관리인, 10년 연속 특정인 선발 특혜”
  7. 7전남광주 순천대·경북 경국대 ‘지역의대’ 신설
  8. 8폭염에 냉방 꺼 ‘갑질 논란’ 기업, 불법 하도급 의혹 추가
  9. 9기장 리조트 참사 시공사 대표 중형 구형
  10. 10“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1. 1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2. 2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3. 3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4. 4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5. 5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6. 6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7. 7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8. 8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9. 9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10. 10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