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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밀라노 열기’ 그대로 잇는다…전국동계체전 부산 첫날 5위

강원서 개최… 부산 개막일 金3

  • 박혜원 기자 phw000713@kookje.co.kr
  •  |   입력 : 2026-02-26 18:19:38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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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열기를 이어간다.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동계체전)가 지난 25일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막했다. 동계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의 선수단 4380명(선수 2797명, 임원 1583명)이 참가해 연령대별(12세 이하부, 15세 이하부, 18세 이하부, 대학부, 일반부)로 열띤 경쟁을 벌인다.

동계체전은 28일까지 ▷루지 ▷바이애슬론 ▷봅슬레이스켈레톤 ▷빙상쇼트트랙 ▷빙상스피드 ▷빙상피겨 ▷산악 ▷스노보드 ▷스키알파인 ▷아이스하키 ▷컬링 ▷크로스컨트리 ▷프리스타일 종목 경기를 치른다. 앞서 빙상스피드와 쇼트트랙은 각각 지난달 12~14일(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과 15~18일(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 사전 경기로 진행됐다. 산악 경기(아이스클라이밍)는 경북 청송군에서 개최된다.

부산선수단은 260명(선수 162명, 임원 98명)이 6개 종목(빙상 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산악)에 참여한다. 부산선수단은 지난 25일 기준으로 금메달 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5위(사전 경기 성적 포함)를 달리고 있다.

부산선수단 소속 이규호(한국체대)는 빙상쇼트 1500m와 3000m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신비(광남초·크로스컨트리 2.5㎞ )와 이의진(부산시체육회·크로스컨트리 클래식5㎞)도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고, 김지안(용문초·쇼트트랙 2000m) 박지성(센텀초·스노보드 하프파이프) 박민건(장평중·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서승민(부산스키협회·크로스컨트리 클래식5㎞) 조슬기(광남초·크로스컨트리 클래식2.5㎞)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나은 김태희 박세연(부산선발·스피드스케이팅 6주 팀추월 단체전)과 박지유(경희사이버대·쇼트트랙 500m), 김민준 노현우 정지후 허준영(부산선발·쇼트트랙 2000m 계주), 김대현 감동규 김지한 박진우 주민주(건국고·컬링 단체전), 안진휘(신도중·크로스컨트리 클래식5㎞)는 동메달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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