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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온, 美 NBC '동계올림픽서 떠오른 스타 13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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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최가온이 마지막 3차 시기 묘기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 최가온(세화여고)이 이번 대회에서 떠오른 스타 13명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올림픽 주관 방송사 NBC는 23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동계 올림픽에서 떠오른 스타 선수들을 소개했다.

NBC는 최가온에 대해 “이번 대회 최고 스타 선수였던 클로이 김(미국)이 이 종목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했으나 금메달은 17세 최가온에게 돌아갔다”며 “최가온은 올림픽 전에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3승을 거뒀으나 이번 올림픽 금메달로 비로소 큰 관심을 받게 됐다”고 소개했다. 최가온 외에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0m 금메달 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 스키 점프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따낸 도멘 프레브츠, 니카 프레브츠 남매(슬로베니아),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알리사 리우(미국) 등이 이번 대회에서 떠오른 스타로 선정됐다.

최가온은 또 NBC가 선정한 ‘이번 대회 가장 감동적인 순간 8선’의 주인공 중 한 명에도 포함됐다. NBC는 “최가온은 1, 2차 시기에 연달아 실패했지만, 마지막 3차 시기 압도적인 연기로 금메달을 따냈다”며 “은메달을 차지한 클로이 김이 누구보다 기뻐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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