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공동 주관으로 열린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 오픈(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아쉽게 준우승했다.
김효주는 27일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 우승을 차지한 로티 워드(잉글랜드)에 3타 뒤진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다. 3월 포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효주는 4월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준우승 성적을 냈다.
2004년생 워드는 2023년 6월 로즈 장(미국) 이후 2년 1개월 만에 프로 데뷔전에서 LPGA 투어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됐다. 프로 데뷔전에서 LPGA 투어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워드까지 3명뿐이다. LPGA 투어는 31일 영국 웨일스에서 개막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AIG 여자 오픈으로 시즌 일정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