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불과 3일 만에 다시 마주한 헤드샷 때문에 가슴을 쓸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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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NC 박건우가 LG전에 출전해 머리에 타구를 맞아 병원으로 후송됐다. 사진은 과거 경기 중 모습. NC 다이노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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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 LG의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LG 선발 에르난데스가 던진 공이 NC 박건우 머리를 맞췄다.
2회 무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건우는 에르난데스와 접전을 벌였다. 볼 카운트는 에르난데스에게 유리했다. 에르난데스는 슬라이더로 초구 스트라이크를 잡았다. 2, 3번째 공이 파울이 되면서 카운트가 몰렸다.
7구째 시속 143km 직구가 몸쪽 깊숙이 날아들었다. 공은 곧장 박건우 머리로 향해 헬멧을 강타했다. 박건우는 곧장 쓰러졌다. 박건우는 스스로 일어섰지만 한석현과 교체됐다. 박건우는 광대뼈 주변이 부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LG 에르난데스는 KBO 규정에 따라 퇴장당했다. 올 시즌 여섯 번째 헤드샷 퇴장이다.
지난 14일에도 NC 최정원이 KIA전에서 머리에 타구를 맞아 병원으로 후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