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아깝다 이정후, 9경기 연속안타 불발

MLB 신시내티전 4타수 무안타, 불꽃 가발 쓴 현지 팬클럽 눈길

  • 임동우 기자 help@kookje.co.kr
  •  |   입력 : 2025-04-09 19:38:18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연속 안타 행진이 멈췄다.
이정후를 응원하는 팬클럽 ‘후리건스’. NBC 스포츠 중계 캡처
이정후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에 그쳐 연속 안타 행진을 8경기에서 중단했다. 시즌 타율은 0.300(40타수 12안타)으로 떨어졌다.

이정후는 1회 1사 2루 첫 타석에서 포수 땅볼로 물러났고, 3회 2사 1루에서는 잘 맞은 타구가 2루수 정면으로 향해 아쉬움을 남겼다. 6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2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투수 보크로 2루를 밟았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전날 0-2 영봉패로 연승이 끊겼던 샌프란시스코는 이날도 4안타 빈공으로 0-1 영봉패를 당했다.

한편 시즌 초반 홈구장을 뜨겁게 달군 이정후 활약에 샌프란시스코 현지 팬이 조직한 팬클럽이 적극적으로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가슴에 ‘HOO LEE GANS’(후리건스)라고 새겨진 티셔츠를 단체로 입은 이들은 이정후의 이름 영어 철자를 활용해 축구 광팬을 의미하는 훌리건을 합성한 말인 ‘후리건스’를 팬클럽 이름으로 정했다. 불꽃 모양 가발을 쓰고 이정후 등번호인 51번에 맞춰 51명이 관중석에서 율동과 함께 단체 응원 구호를 외쳐 경기 중계 화면에 자주 등장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를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난 5∼7일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외야 142번 구역을 ‘이정후 존’으로 정했고, 이 구역 티켓을 산 관람객에게 ‘정후 크루’ 티셔츠를 증정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2. 2부산 철마 한우 싸다 싸
  3. 3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4. 4[속보]‘부캉이’ 차단 그물 뚫고 되돌아와
  5. 5[포토에세이] 노랗게 물든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6. 6“우리가 알던 그 시절 SM 맛” 이수만표 흥행 공식 또 적중…돌풍 속 잡음도
  7. 7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8. 8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9. 9창원 병원 혈액투석실 C형 간염 14명 집단감염
  10. 10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대…부산 노동자의 42%(종합)
  1. 1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2. 2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3. 3우크라 공관원 추가 철수에 국힘 반발
  4. 4[뭐라노]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5. 5김여정 "국경선 새 대응수단 임무대기…확성기도 수일 내 가동"
  6. 6[2026 국감 브리핑] 박홍배 “국회부산도서관 지역서점 구매 0.3%”…제도 개선 필요
  7. 7‘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8. 8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9. 9부산교통공사 사장 임명, 시설공단은 보류… 협치 여지 남긴 전재수
  10. 10부산시 국감서 전재수 시장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설전
  1. 1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2. 2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대…부산 노동자의 42%(종합)
  3. 3SB선보, 대선조선 인수 마침표…‘SB대선’ 닻 올렸다
  4. 4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5. 5市, 불꽃축제 앞둔 광안리서 바가지 근절 캠페인
  6. 6타 지역 줄어드는데 부산 5.9%↑…고령화 여파도
  7. 7동남권 해양ICT 육성…해운AX·북극항로 개척 협력
  8. 8‘모두의 창업’ 2기 가동…부울경 1135명 레이스
  9. 9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10. 10의료AI 신기술 총망라 ‘키메스 부산’ 23일 개막
  1. 1“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2. 2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3. 3[속보]‘부캉이’ 차단 그물 뚫고 되돌아와
  4. 4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5. 5창원 병원 혈액투석실 C형 간염 14명 집단감염
  6. 6부산대·교대 통합 온도차…부실 보고 질타도
  7. 7데이터센터 몰리는 사하구…주민 갈등 줄일 조례 탄생
  8. 8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9. 9생곡소각장·퐁피두 등 전·현 시정 공방…울산 국힘 퇴장 파행
  10. 10부산시 신임 기획조정실장, 하민상 공수처 담당관 임용(종합)
  1. 1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2. 2‘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3. 3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4. 4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5. 5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6. 6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7. 7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8. 8"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9. 9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10. 10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