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황유민·박현경 등 퀸 대결…KLPGA 18년 만에 부산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3일부터 동래 베네스트

  •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  |   입력 : 2025-04-01 19:32:51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신지애 등 120명 참가

18년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이 부산에서 열린다. 오는 3~6일 동래 베네스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펼쳐지는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이다.
오는 3~6일 부산 동래 베네스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 최고 선수들이 참가해 골프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사진 1 황유민 2 박현경 3 박보겸. KLPGT 제공
KLPGA 국내 개막전이 부산에서 개최되는 것은 아시아드 컨트리클럽에서 벌어진 ‘2007 KB 국민은행 Star Tour 1차대회’ 이후 18년 만이다. 동래 베네스트 CC에서 KLPGA 투어 대회가 열리는 것은 1983년 부산오픈 이후 42년 만이다. 18년 만의 개막전을 위해 부울경 골프 팬들이 집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팬들의 기대에 호응하듯 출전 선수 120명의 면면도 화려하다. 다만 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현역 선수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낯선 코스라는 점이 변수가 될 수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는 디펜딩 챔피언 황유민이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둬 스타 탄생을 알린 황유민은 지난달 대만 여자프로골프 폭스콘 TL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데 이어 이벤트 대회인 신비 동물원·디오션컵 골프 구단 대항전 3연패를 이루는 등 예열을 마쳤다. 황유민은 최근 KLPGA 투어 공식 기록 파트너 CNPS가 지난해 선수들의 경기력 데이터를 분석해 순위를 매긴 KLPGA 투어 파워랭킹 1위에 올랐다.

황유민은 “파워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게 돼 영광이고 기쁘다”며 “아직 코스에 대해 잘 모르지만 컨디션과 샷감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즐기면서 플레이해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달 태국에서 열린 KLPGA 투어 개막전인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보겸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박보겸은 “현재 컨디션이 좋아 기대가 된다. 아직 코스를 접하지 못해 프로암과 연습 일에 집중해서 코스를 파악하고 전략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나란히 다승왕(3승)에 올랐던 박현경 박지영 배소현 마다솜 이예원도 올해 단독 다승왕을 향한 첫 우승을 노리고 출전한다. 파워랭킹 2위에 오른 박현경은 “동래 베네스트는 아직 플레이해 보지 않아 자세히는 모르지만, 내가 좋아하는 산악 지형 코스에 가깝다고 들었다. 대회 전까지 코스를 잘 파악해서 나만의 전략으로 공략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KLPGA 투어 통산 20승을 포함해 프로 통산 65승을 올린 신지애도 출전한다. 작년 이 대회에 이어 1년 만의 국내 대회 나들이다.

대회를 주최하는 두산건설은 대회장에 광고판을 없애 선수와 갤러리가 경기에만 집중하는 환경을 만들기로 했다. 또 도시철도 1호선 남산역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2. 2워터펌프 쏴도 안 나가는 부캉이
  3. 3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4. 4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5. 5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6. 6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7. 7“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8. 8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9. 9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10. 10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1. 1“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2. 2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3. 3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4. 4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5. 5‘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6. 6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7. 7김도읍 "청와대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증액 '선 계약, 후 특별법 반영'으로 결론
  8. 8“BPA, 1년간 1조원대 채권 발행…항만공사 통폐합 강행 땐 빚 전가”
  9. 9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10. 10“피지컬AI 항만 실증사업, 광양항 아닌 부산항서 해야”
  1. 1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2. 2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3. 3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4. 4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5. 5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6. 6주가지수- 2026년 9월 29일
  7. 7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8. 8“기장에 양성자 치료센터 짓자…우주산업 활용도 가능”
  9. 9[한 손 뉴스] 수과원, 스마트폰서 AI가 고등어 어장상황 예측 서비스
  10. 10파생상품·해양금융 미래, 부산서 답 찾는다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3. 3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4. 4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5. 5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6. 6[신통이의 신문 읽기] 친근해진 ‘부캉이’…캐릭터로 그려볼까요
  7. 7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8. 8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9. 9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순항…도남권역 민자유치 속도전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9월 30일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3. 3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4. 4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5. 5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6. 6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7. 7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8. 8‘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9. 9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10. 10이소희·백하나 배드민턴 女 복식 24년 만에 금빛 스매시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