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롯데 홈 개막 ‘D-1’…벌써 사직이 들썩인다

28일부터 30일까지 kt와 3연전

개막 첫날 다채로운 행사 예고

올해 3일 연속 입장권 매진 기대↑

안방 프리미엄으로 위닝시리즈 노려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겨우내 꺼져있던 사직구장 전광판이 다시 불을 밝힌다. 롯데 자이언츠가 부산 시민의 뜨거운 응원을 동력 삼아 시즌 초반 가라앉은 분위기를 반전 시킬지 관심이 모인다.

롯데는 28일 오후 6시 30분 사직구장에서 올 시즌 첫 홈 경기를 펼친다.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는 홈 경기 상대는 kt다.

홈 개막전을 앞두고 롯데는 경기 전후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경기 시작 전 롯데 치어리더와 댄싱 키즈 치어리더가 함께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달군다. 라이브 밴드 ‘라펠코프’와 트럼펫 연주자의 자이언츠 응원가 합동 공연도 예정돼 있다. 첫날 경기가 끝난 뒤에는 응원가 콘서트가 이어진다. 29일에는 세방전지 로케트배터리 신규 런칭쇼가 열리고, 30일에는 자이언츠 로고가 수 놓인 바람막이를 관중 모두에게 증정한다.

올해 홈 개막전 시구자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나설 예정이었으나, 전국적인 산불 사태로 시구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 개막전은 시구자 없이 진행하며, 이튿날에는 솔로 가수와 MC로 활동하는 강다니엘, 마지막 날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배우 박규영이 시구에 나선다.

가파른 프로야구 인기 상승세에 홈 개막 3연전 입장권도 불티나게 팔리는 중이다. KBO에 따르면 지난해 홈 개막 3연전 평균 예매율은 96.5%다. 2024년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 경기 가운데 30일 경기만 매진됐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3일 연속 매진이 기대된다.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입장권이 모두 판매되더라도, 사직구장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살 수 있다. 입장권 현장 구매는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가능하다.

올 시즌을 타지에서 시작해 고전 중인 롯데는 ‘안방 프리미엄’을 이용해 기세 회복을 노린다. 지난해 숙적 NC와 낙동강 더비를 펼쳐 첫날은 이겼지만, 이어진 2경기에서 모두 졌다. 홈에서 최소한 위닝시리즈를 달성하려면 무엇보다 타선이 살아나야 한다. 지난해 불방망이로 불렸던 타선이지만, 올해는 아직 몸이 덜 풀렸는지 타격감이 살아나지 않아 아쉽다. 특히 선두 타자 출루에 성공해도 타선 연결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득점에 실패하는 모습을 반복적으로 보였다.

롯데가 홈 개막 3연전에서 맞붙는 kt와는 지난 시즌 7승 8패 1무로 호각세였다. 시즌 초반 숨죽였던 타선이 되살아나면 다소 침체한 팀 분위기 반등은 얼마든 가능할 전망이다. 임동우 기자 help@kookje.co.kr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8일 사직구장에서 kt를 상대로 2025시즌 홈 개막전을 치른다. 올 시즌 벌써 후끈 달아오른 프로야구 열기에 힘입어 홈 3연전 매진이 예상된다. 사진은 시범경기에 사직구장을 가득 메운 팬들 모습. 전민철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2. 2해운대 벗어나 우리동네로…부산이 온통 극장이네요
  3. 3“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4. 4[정쾌호의 부동산 탐구생활] 부산 아파트 10년, 이중 양극화와 위상 추락
  5. 5‘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6. 6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7. 7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8. 8아침기온 경남 7도, 부산 15도…2일부터 쌀쌀해진다
  9. 9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10. 10“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1. 1‘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2. 2[속보]우크라 외무 “한국 중요해…외교적 오해 해결바라”
  3. 3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4. 4李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검사” 중수청장 청문 요청키로
  5. 5국힘, 중수청 앞서 “범죄자 천국될 것” 여론전(종합)
  6. 6靑 “이 대통령 ‘불의의 사고’ 표현, 부상 장병 위로한 것…북한 면죄부 주려는 것 아냐”
  7. 7이 대통령,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청문요청안 재가
  8. 8정동영 “DMZ 지뢰 사고, 불행한 일…평화공존 더 절실해져”
  9. 9전국 교정시설 수용률 126%…윤상현 “형사사법개편 앞두고 교도소 과밀 방치”
  10. 10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1. 1“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2. 2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3. 3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4. 4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5. 5신한銀 2만5000명 고객정보 털렸다…당국 조사
  6. 6대선주조 부산 문화 앞장…‘부산국제록페스티벌’ 8년째 후원 행보
  7. 7BPA, 5번째 해외 물류거점 구축…베트남 사업 본궤도
  8. 8리사이클링·항만운영·담수화…부산 미래산업 이끌 혁신기술
  9. 9부산 연구개발 우수성과- 우수학술 부문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일
  1. 1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2. 2“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3. 3‘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4. 4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5. 5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6. 6아침기온 경남 7도, 부산 15도…2일부터 쌀쌀해진다
  7. 7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8. 8“기관장 인선, 유능하면 지역 불문…산은 유치 채널 총동원”
  9. 9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10. 10검찰 기존 사건 90일 간 수사 가능…대규모 사건이관에 현장혼선 우려
  1. 1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2. 2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3. 3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4. 4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5. 5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6. 6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7. 7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8. 8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9. 9윤규성, 태권도 품새 금메달…한국 남자 개인전 3연패
  10. 10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속사권총 우승…한국 25번째 金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