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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김민재 철벽수비, 양민혁 1호 도움

유럽무대 한국인 선수 맹활약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5-02-16 19:32:18
  •  |   본지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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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 PSG 22경기 연속 무패
- 즈베즈다 설영우 멀티골 폭발

유럽 축구 무대에서 뛰는 한국인 선수들이 나란히 맹활약을 펼쳤다.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가 16일(한국시간) 레버쿠젠과의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치열한 몸싸움을 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파리 생제르맹 이강인이 툴루즈와의 경기에서 돌파하는 모습. 로이터·AFP 연합뉴스
‘철기둥’ 김민재가 뛰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은 16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디펜딩 챔피언’ 레버쿠젠과의 2024-2025 분데스리가 22라운드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다. 뮌헨(승점 55)은 2위 레버쿠젠(승점 47)과 승점 차를 8로 유지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뮌헨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챔피언’ 레버쿠젠을 상대로 볼점유율에서 44%-56%로 밀리고, 슈팅 수에서도 2개(유효 슈팅 0개)-15개(유효 슈팅 3개)로 크게 뒤지는 등 경기 내용이 좋지 않았다. 뮌헨의 빈공 속에 중앙 수비수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는 풀타임 출전해 무실점 수비로 팀 패배를 막았다. 소파스코어는 김민재와 우파메카노에게 나란히 팀 내 최고 평점인 7.7을 줬다.

이강인이 소속된 파리 생제르맹(PSG)은 프랑스 리그1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툴루즈에 1-0으로 승리하고 개막 22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공식전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파비안 루이스의 결승골을 끌어내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는 멀티골로 활약하며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무대에서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5골 5도움)를 달성했다. 즈베즈다는 FK 나프레다크 크루셰바츠와의 정규리그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0으로 대승했다. 설영우는 풀타임을 뛰면서 전반 11분과 전반 31분 잇따라 득점포를 터트리며 리그 4, 5호골을 작성, 2경기 연속골과 한 경기 멀티골의 기쁨을 맛봤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스토크시티의 ‘젊은 공격수’ 배준호는 스완지시티 공격수 엄지성과의 ‘코리언 더비’에서 이번 시즌 마수걸이 득점포를 터트렸다. 팀은 3-1로 승리했다.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의 양민혁은 더비 카운티와의 홈 경기에 처음 선발로 출전해 후반 도움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1호 공격포인트를 작성했다. 팀은 4-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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