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인’ PSG 22경기 연속 무패
- 즈베즈다 설영우 멀티골 폭발
유럽 축구 무대에서 뛰는 한국인 선수들이 나란히 맹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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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가 16일(한국시간) 레버쿠젠과의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치열한 몸싸움을 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파리 생제르맹 이강인이 툴루즈와의 경기에서 돌파하는 모습. 로이터·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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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기둥’ 김민재가 뛰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은 16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디펜딩 챔피언’ 레버쿠젠과의 2024-2025 분데스리가 22라운드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다. 뮌헨(승점 55)은 2위 레버쿠젠(승점 47)과 승점 차를 8로 유지하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뮌헨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챔피언’ 레버쿠젠을 상대로 볼점유율에서 44%-56%로 밀리고, 슈팅 수에서도 2개(유효 슈팅 0개)-15개(유효 슈팅 3개)로 크게 뒤지는 등 경기 내용이 좋지 않았다. 뮌헨의 빈공 속에 중앙 수비수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는 풀타임 출전해 무실점 수비로 팀 패배를 막았다. 소파스코어는 김민재와 우파메카노에게 나란히 팀 내 최고 평점인 7.7을 줬다.
이강인이 소속된 파리 생제르맹(PSG)은 프랑스 리그1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툴루즈에 1-0으로 승리하고 개막 22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공식전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파비안 루이스의 결승골을 끌어내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는 멀티골로 활약하며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무대에서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5골 5도움)를 달성했다. 즈베즈다는 FK 나프레다크 크루셰바츠와의 정규리그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0으로 대승했다. 설영우는 풀타임을 뛰면서 전반 11분과 전반 31분 잇따라 득점포를 터트리며 리그 4, 5호골을 작성, 2경기 연속골과 한 경기 멀티골의 기쁨을 맛봤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스토크시티의 ‘젊은 공격수’ 배준호는 스완지시티 공격수 엄지성과의 ‘코리언 더비’에서 이번 시즌 마수걸이 득점포를 터트렸다. 팀은 3-1로 승리했다. 퀸스파크 레인저스(QPR)의 양민혁은 더비 카운티와의 홈 경기에 처음 선발로 출전해 후반 도움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1호 공격포인트를 작성했다. 팀은 4-0으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