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보하르츠 유격수 이동 검토…김하성 복귀 언제하나

부상자 명단 등재 후 회복 늦어…샌디에이고, 내야 보직변경 고민

  • 백창훈 기자 huni@kookje.co.kr
  •  |   입력 : 2024-09-10 19:07:39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입성(2021년) 이후 처음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복귀가 지연되고 있다.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10일(한국시간) “김하성의 복귀가 미뤄지면서 샌디에이고의 유격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마이크 실트 샌디에이고 감독은 지난 9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벌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7-8로 패한 뒤 “김하성이 송구 훈련을 하고 있지만, 우리가 원하는 만큼 진전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하성은 지난달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 중 상대 투수의 견제 때 1루에 슬라이딩 하고서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더그아웃으로 들어왔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이틀 후인 8월 21일 김하성을 열흘짜리 IL에 올렸으며 등재일은 20일 자로 소급 적용했다.

당시까지만 해도 실트 감독은 “확장 로스터(28명)를 적용하는 9월 2일께에는 김하성이 IL에서 해제될 것”이라고 낙관했다. 하지만 부상 후 3주가 지난 현재까지 김하성은 돌아오지 못했다.

실트 감독은 김하성의 공백을 막고자 ‘단기 처방’으로 메이슨 매코이를 유격수 자리에 세웠다. 매코이는 수비에서는 합격점을 받았지만, 공격에서는 타율 0.204(49타수 10안타)로 부진하다. 실트 감독은 올 시즌을 시작하며 주전 유격수 자리를 김하성에게 내주고 2루수로 이동한 산더르 보하르츠의 유격수 복귀 가능성을 열어뒀다.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1루에서 2루로, 루이스 아라에스가 지명타자에서 1루로 옮기는 연쇄 이동이 벌어질 수 있다. 선발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았던 솔라노를 1루수 또는 지명타자로 활용하며 공격력을 강화할 수도 있다. SI는 “보하르츠가 유격수로 돌아가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있지만, 팀 상황도 이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5. 5‘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6. 6[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7. 7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8. 8[시민기자] 랜드마크 ‘범선형 관광시설’ 북항에 만들자
  9. 9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10. 10‘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5. 5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6. 6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7. 7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8. 8[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9. 9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10. 10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1. 1‘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2. 2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3. 3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4. 4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5. 5“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6. 6[한 손 뉴스] 부산·통영 ‘환경교육도시’로…특화 환경교육 행·재정 지원(종합)
  7. 7“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8. 811월 제철 삼치·가리비 맛보세요
  9. 9올 ‘산소부족 물덩어리’ 완전히 사라졌다
  10. 10팬스타엔터프라이즈, 해운·조선해양 중심 사업구조 재편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5. 5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6. 6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3일
  8. 8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9. 9인니 선원 모텔 감금 혐의 경호원들 송치(종합)
  10. 10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1. 1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2. 2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3. 3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4. 4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5. 5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6. 6“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7. 7“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8. 8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9. 9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10. 10‘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