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메시·호날두 21년 만에 발롱도르 후보에 빠져

손흥민 김민재도 30인에 제외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4-09-05 19:28:32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아시아 출신선수 한명도 없어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뮌헨)가 나란히 세계 축구 최고 권위의 상으로 손꼽히는 ‘2024 발롱도르’ 30인 후보 명단에서 빠졌다.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풋볼은 5일(한국시간) 올해 부문별 후보 명단을 공개했는데 역대 발롱도르 최다 수상(8회)에 빛나는 메시와 5회 수상한 호날두가 나란히 명단에서 빠졌다. ‘메날두(메시+호날두)’가 발롱도르 30인 후보 명단에서 빠진 것은 2003년 이후 21년 만이다.

메시와 호날두는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년 동안 발롱도르를 양분(메시 5번·호날두 5번)했다. 호날두가 2017년에 마지막으로 받았고, 메시는 지난해까지 세 차례 더 수상했다. 하지만 메시와 호날두가 각각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떠나면서 유럽 선수에게 유리한 발롱도르와 인연이 멀어졌다.

국내 팬의 관심을 끈 ‘캡틴’ 손흥민과 ‘철기둥’ 김민재도 30인 후보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김민재는 지난해 발롱도르 30인 후보 명단에 포함됐지만 이번에 빠졌고, 손흥민은 2019·2022년에 두 차례 후보에 들었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손흥민과 김민재가 모두 빠지면서 아시아 출신 선수는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

올해 발롱도르 30인 명단에는 유로 2024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스페인과 잉글랜드 출신 선수들이 각각 6명씩 포함됐다. 스페인 출신으로는 다니 카르바할(레알 마드리드), 알레한드로 그리말도(레버쿠젠), 다니 올모(라이프치히·바로셀로나) 등이, 잉글랜드 출신으로는 필 포든(맨시티), 해리 케인(뮌헨), 콜 팔머(맨시티·첼시),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등이 이름을 올렸다.

독일도 4명의 후보를 냈고, 프랑스는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와 윌리엄 살리바(아스널)가 후보로 뽑혔다. 이밖에 ‘득점 괴물’ 엘링 홀란(맨시티)과 인종차별주의자들과 싸우고 있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도 후보에 포함됐다. 발롱도르 수상자는 현지시간 10월 28일 발표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사설] 가덕도신공항 착공 늦춘 정부, 공사비 증액 확약하라
  4. 4‘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5. 5‘국민아버지’ 배우 최불암 떠나보내며
  6. 6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7. 7“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8. 8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9. 9[시민기자] 랜드마크 ‘범선형 관광시설’ 북항에 만들자
  10. 10‘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1. 1“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2. 2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3. 3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4. 4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5. 5이해충돌 빗장 풀려는 시의회…“사익추구” vs “전문성 강화”
  6. 6민주, 5일 조희대 국조요구서 보고…국힘 “탄핵 역풍 맞을까 질질 끌어”
  7. 7국힘 새 당무감사위원장 양준모 교수
  8. 8[속보] 北김여정, 바이낸스 사태에 "美 정치적 도발…예의주시"
  9. 9북한 해커들, 바이낸스서 탈취한 자금 '2차 세탁' 중
  10. 10[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1. 1‘창업도시 600억’ 품어라…부산, 해양·금융 앞세워 총력
  2. 2주식 팔면 다음날 돈 받는다…증권시장 결제주기 하루 단축
  3. 3호반, 한진칼 최대주주 기업결합 신고
  4. 4K-팝 열풍 타고 부산관광 키운다…한류산업 진흥 조례 추진
  5. 5“9증9포 독보적 특허 ‘명품 홍삼’…글로벌 1위 도전”
  6. 6“올해 북극항로 이용 150척…역대 최다 전망”
  7. 7[한 손 뉴스] 부산·통영 ‘환경교육도시’로…특화 환경교육 행·재정 지원(종합)
  8. 811월 제철 삼치·가리비 맛보세요
  9. 9올 ‘산소부족 물덩어리’ 완전히 사라졌다
  10. 10팬스타엔터프라이즈, 해운·조선해양 중심 사업구조 재편
  1. 1경남 9곳, 1인당 월 15만 원 농어촌 기본소득 쟁탈전
  2. 2창원문화복합타운 매각 불발
  3. 3‘김해공항 최장노선’ 두바이 직항 내년 열린다
  4. 4영도 포차거리 해상추락 잇따르자 뒷북 안전조치
  5. 5모집 공고만 15차례…부산 보건소도 ‘의느님’ 모시기 진땀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3일
  7. 7국제사우회 “지광 손 뗄 때까지 함께 싸울 것”
  8. 8김해,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 유치
  9. 9인니 선원 모텔 감금 혐의 경호원들 송치(종합)
  10. 10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1. 1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2. 2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3. 3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4. 4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5. 5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6. 6“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7. 7“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8. 8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9. 9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10. 10‘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