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2관왕 노린 동명대 축구 아쉬운 준우승

태백산기 종료직전 자책성 골, 결승전서 선문대에 2-3 석패

  • 백창훈 기자 huni@kookje.co.kr
  •  |   입력 : 2024-07-16 18:45:53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창단 2개월 만에 전국대회 우승’ 신화를 쓴 지 4개월 만에 또 한 번 정상에 도전했던 동명대가 경기 종료 직전 자책성 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16일 오후 강원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제19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결승전이 열리고 있다. 동명대 제공
동명대는 16일 오후 3시 강원 태백시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9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결승전에서 선문대에 2-3으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3년 12월 20일 창단한 동명대 축구부는 앞서 지난 2월 27일 제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한산대첩기)에서 우승해 창단 2개월 만에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전국을 놀라게 했다. 이어 4개월여 뒤 열린 이번 대회에서 또 한 번 정상에 도전했던 동명대는 이날 경기 종료 직전 자책성 골을 허용하며 다소 허무하게 우승을 놓쳤다.

이날 동명대는 경기 초반 역습을 통해 경기를 풀어 나갔다. 전반 8분 서민제가 왼쪽 측면을 뚫은 뒤 올린 크로스를 권혁빈이 받아 오른발로 슛을 날렸으나 골대를 벗어나는 등 아쉬운 상황도 나왔다. 이어 동명대는 전반 31분 교체 카드 3장을 쓰며 분위기 전환을 시도 했고, 전반 추가시간 때 선제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선문대 정성엽이 헤딩한 뒤 떨어지는 공을 동명대 홍지우가 왼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흔든 것이다.

동명대는 후반 시작과 함께 권혁빈을 빼고 민동후를 투입했다. 그러나 2분 뒤 박선우가 돌파 후 왼발 슛으로 골문을 갈라 동명대가 1-1 동점을 허용했다. 동명대는 후반 24분 정성엽의 헤딩으로 추가골을 내줘 결국 1점 차로 뒤처졌다. 하지만 포기를 모르는 동명대는 후반 36분 김재현의 강한 왼발 중거리 슛이 골문 구석에 꽂히면서 기어코 2-2 두 번째 동점을 만들어냈다. 기쁨도 잠시, 후반 44분 선문대의 크로스를 동명대 골키퍼 하준서가 쳐내지 못하고 공이 골문으로 들어가 동명대가 허무하게 패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3. 3부산국제영화제 11년 만에 ‘관객 20만’ 재돌파
  4. 4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5. 5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6. 6[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7. 7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8. 8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9. 9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10. 10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1. 1[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2. 2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3. 3‘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4. 4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5. 5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6. 6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7. 7이 대통령 "부마항쟁 헌법 조문화, 이제는 실천할 때"
  8. 8김민석, 강훈식 서울시장 후보론에 “가능성 열려있다”
  9. 9李 대통령 지지율, 2주 전보다 소폭 오른 44%…부정 평가 49%
  10. 10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1. 1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2. 2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3. 3‘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4. 4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5. 5모건스탠리 “고물가 고착화 위험에 한은 내달 금리 올릴 듯”
  6. 6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7. 7AI 투자 회의론 고개…글로벌 반도체주 ‘먹구름’
  8. 8부산항에 석유 보세구역…북극항로 선박연료 생산·공급
  9. 9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5일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3. 3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4. 4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5. 5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6일
  7. 7“장림항 레저보트 철수명령 정당” 대법 확정
  8. 8예고 임용강사·학원장 겸직, 전국서 부산예고 가장 높아
  9. 9거짓자백 받았나…法, 17년전 ‘창원 택시기사 살인’ 재심청구 인용
  10. 10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 배재정 전 의원 실형 구형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5. 5[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