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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BNK 이소희·안혜지 농구대표팀 승선

여자 월드컵 사전예선 최종명단…내달 10일 소집 5주간 집중훈련

  • 백창훈 기자 huni@kookje.co.kr
  •  |   입력 : 2024-06-20 19:12:27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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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월드컵 사전 예선에 출전할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 12명이 선정된 가운데 부산BNK 소속 이소희와 안혜지가 포함됐다.
이소희(왼쪽), 안혜지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일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 예선에 나설 12인의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선임된 박수호 감독은 해외 진출을 선언한 박지수(갈라타사라이)와 박지현(뱅크스타운)을 비롯해 이소희 안혜지(이상 BNK) 강이슬 허예은(이상 KB) 신지현 최이샘(이상 신한은행) 진안 박소희(이상 하나원큐) 이해란(삼성생명) 이다연(우리은행)이 명단에 포함했다.

BNK의 주전 가드 이소희는 2023-2024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 29경기 출전해 평균 35분을 뛰며 14점 4.9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안혜지는 30경기를 뛰며 평균 36분43초 11.7득점 4.6리바운드 7.7어시스트를 각각 기록했다. 특히 안혜지는 3년 연속 어시스트 최다 1위를 차지했다.

대표팀은 다음 달 10일 소집돼 약 5주간 집중 훈련을 진행한 후 8월 16일 격전지인 멕시코로 출국한다. 8월 17일부터 25일까지 멕시코와 르완다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말리 체코 베네수엘라와 함께 A조로 묶였다.

한국은 8월 20일 오전 3시 베네수엘라와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다음날인 21일 오후 8시30분 체코와 맞붙고, 23일 오전 3시 말리와 A조 최종전을 치른다. 우리나라처럼 A조나 B조에 속한 팀은 멕시코, C·D조로 편성된 팀은 르완다에서 경기를 치른다.

한국이 출전하는 멕시코 대회에서는 각 조 상위 2개 팀이 4강 토너먼트를 진행, 최종 승자가 월드컵 예선행 티켓을 받는다. 월드컵 예선에는 사전 예선 우승팀을 포함해 24개국이 출전, 2026년 9월 독일에서 열리는 본선행 티켓을 두고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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