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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김찬 해트트릭…아이파크 첫승

K리그2 경남FC에 4-1 대승

  •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
  •  |   입력 : 2024-03-10 19:38:36
  •  |   본지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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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 부산 아이파크가 최전방 공격수 김찬(사진)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경남FC를 대파했다.

부산은 지난 9일 창원 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경남을 4-1로 이겼다. 개막전에서 서울이랜드에 0-3으로 패했던 부산은 이날 승리로 1승1패를 기록했다. 개막전에서 안산그리너스를 이겼던 경남은 이날 패배로 1승1패가 됐다.

전반전 팽팽한 균형을 깬 것은 경남이었다. 전반 28분 우주성이 왼쪽 측면으로 패스를 열어주고 박민서가 박스 안으로 돌파하며 얻어낸 페널티킥을 원기종이 전반 30분에 성공시키며 시즌 3호골을 신고했다.

부산은 전반 39분 1-1 동점을 만들었다. 페신의 패스를 받은 김찬이 침착하게 오른발로 골망을 가르며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전반 추가시간 3분에는 라마스가 페널티킥으로 2-1을 만들었다. 라마스 슈팅이 페널티 박스 안에 있는 박재환 왼팔에 맞아 비디오 판독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라마스가 골문 구석으로 차넣는 데 성공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김찬이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점수를 벌렸다. 김찬은 후반 48초에 로페즈의 크로스를 헤더로 골을 넣었다. 경남은 후반 9분 4명을 교체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엘리오 이민혁 이강희 박재환을 빼고 무셀라 이준재 이찬욱 한용수를 투입했지만 이렇다 할 공격을 펼치지 못했다.

후반 14분 최건주가 득점을 노렸으나 골대를 벗어났고 후반 24분에는 페신에게 완벽한 득점 기회가 왔으나 고동민의 선방에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 30분 경남 박원재의 백패스가 김찬에게 걸리며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이 만들어졌고, 김찬이 침착하게 왼발로 골문을 열면서 점수는 4-1이 됐다.

한편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김포FC전에서는 전남이 4-0으로 이겼다.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FC-부천FC전에서는 1-1로 승패를 가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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