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선수권 특판 금융상품 출시
- 전 지점 창구마다 홍보물 등 비치
- 본사에 캐릭터 배치 포토존 운영
- 탁구동호회 모임통장 이벤트도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세계적인 탁구 선수들이 막바지 훈련에 박차를 가하는 지금, 이들의 뜨거운 무대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뛰고 있는 ‘숨은 공신’들도 일찍부터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 대회의 프레젠팅 파트너(브랜드 파트너)로 함께하는 BNK부산은행도 그 가운데 하나. 금융상품을 출시하고 214개 지점마다 홍보물을 내거는 등 대회 붐업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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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월 8일 대회 D-100일을 기념한 행사가 BNK부산은행의 로고가 포함된 대회 공식 엠블럼을 소개하는 오프닝세리머니로 문을 열고 있다. BNK부산은행 제공 |
다음 달 16일부터 열흘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세계 탁구인의 축제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열린다.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올림픽을 제외한 단일 종목으로는 가장 많은 국가가 참여하는 메가 이벤트로 꼽힌다. 내년에 열리는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어 세계적인 탁구스타를 포함해 남녀 각 40개국 2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부산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은 애초 2020년 대회를 유치했지만 코로나 여파로 취소되고, 각고 끝에 재유치에 성공했다.
부산은행은 메인 스폰서 격인 프레젠팅 파트너로 함께 뛴다. 조직위가 메인 스폰서를 요청했을 때 흔쾌히 손을 잡아줬다. 은행이 ‘처음 제안이 들어와서 결정하기까지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았다’고 얘기할 정도로 부산을 알리고 지역 체육문화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며 약 27억 원의 후원금을 기꺼이 내놓았다.
프레젠팅 파트너로서 대회 분위기 띄우기에도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총동원해 나서고 있다. 지난달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기념 더(The) 특판 적금(최고 연 5.5%)을 출시하고, 100만 원 모임지원금 또는 탁구용품을 제공하는 탁구동호회 대상 모임통장 이벤트도 연다. 특히 특판 적금은 다음 달 대회 직전까지 판매할 계획이었지만 출시 12일 만에 5000좌 모두 조기 소진될 정도로 호응을 얻어 추가 판매를 준비하고 있을 정도다.
또한 부산은행 전 지점과 옥외전광판, SNS, 모바일뱅킹뿐만 아니라 김해공항 라운지, 진에어 항공기 내에도 대회 홍보를 전개 중이다. 부산은행 본점 1층에는 대회 캐릭터인 초피와 루피 조형물을 세워 포토존으로 활용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지역은행이자 메인스폰서로서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