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항저우 영웅들 전남에 집결…전국체전 13일 팡파르

수영 황선우·김우민 다관왕 경쟁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3-10-10 19:02:18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양궁 임시현-안산은 리턴매치
- 펜싱 부산시청 송세라도 출전

항저우 아시안게임(AG)에서 금빛 낭보를 전한 태극전사들이 전남에 집결, 국내 팬들을 만난다.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종합경기장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체전)가 그 무대다. 올해 전국체전에는 시·도 선수단 2만8477명이 참가한다. 재외한인체육단체 선수단을 포함하면 총 2만9793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수많은 출전 선수 중 가장 주목받는 이는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다. 항저우 AG 남자 자유형 200m와 남자 계영 8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황선우는 AG에서만 모두 6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항저우에서 아시아 무대는 좁다는 것을 확인한 황선우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강원도청 소속으로 자유형 100m와 200m에 출전한다.

항저우 AG 3관왕에 빛나는 수영 중장거리 간판 김우민(강원도청)도 주목된다. 항저우에서 황선우 등과 계영 800m 우승을 합작한 김우민은 자유형 800m와 400m에서도 금메달을 따내 최윤희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박태환에 이어 한국 수영 선수로는 3번째로 단일 AG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김우민은 이번 대회 자유형 400m와 1500m에서 물살을 가른다.

스무 살의 나이에 37년 만의 AG 양궁 3관왕에 오른 임시현(한국체대)과 개인전 결승에서 임시현에 밀려 준우승을 차지한 안산(광주여대)의 ‘리턴매치’는 이번 대회 가장 큰 볼거리다.

항저우에서 ‘현역 최강’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과 명승부 끝에 은메달을 목에 건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용인시청)은 파리 올림픽에 앞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기량을 재점검한다.

AG 단체전 4연패 위업을 달성한 펜싱 ‘어펜저스’는 이번에는 적으로 만나 상대를 향해 칼끝을 겨눈다.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오상욱(대전광역시청)과 구본길 김정환(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화성시청)가 전국체전에 총출동한다.

여자 에페 단체전 우승을 합작한 송세라(부산시청)와 최인정(계룡시청)도 이번에는 적으로 만나고, 여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윤지수(서울시청)도 이번 대회를 빛낼 스타로 꼽힌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가덕신공항 여객터미널 설계,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맡는다
  2. 2부지 96% 확보하고도 해운대 주상복합 4년째 미착공 왜
  3. 3산복도로 빈집 6000채 쓸모, 부산 5개區 머리 맞댄다
  4. 4부산 문현금융단지·북항, 기회발전특구 지정(종합)
  5. 5롯데 지시완 최설우 김서진 전격 방출 통보
  6. 6[뉴스 분석] 공급 부족 서울아파트 ‘꿈틀’…경기 불확실 부산은 ‘눈치만’
  7. 7세계인 사로잡은, 시그니엘 오션뷰
  8. 8부산 글로벌허브, 두바이에서 배우다
  9. 9밀양 공기업, 성폭행 사건 가해자 사직 처리…신상공개 고소는 109건으로 늘어
  10. 10한동훈 23일 출사표…부산 국힘 의원 ‘어대한’에 동상이몽
  1. 1한동훈 23일 출사표…부산 국힘 의원 ‘어대한’에 동상이몽
  2. 2환경부 신임 차관 이병화, 고용부 신임 차관 김민석, 특허청장엔 김완기 내정
  3. 3박수영 ‘국쫌만’ 22일 200회…남구민 민원 ‘훌훌’
  4. 4‘지방소멸 대응’ 지자체 펀드 허용한다
  5. 5“전쟁상태 처하면 지체없이 군사 원조” 한반도 유사시 러 개입 시사
  6. 6‘尹 거부’ 노란봉투법·양곡법…야권, 상임위 상정
  7. 7원희룡, 與 당 대표 출마…윤상현은 21일 공식선언
  8. 8[속보]“무의미한 도전”…유승민, 與대표 경선 불출마
  9. 9“수출입·중기銀도 이전을” 이성권 부산금융거점화法 발의
  10. 10아빠 출산휴가 10→20일…男 육아휴직률 50% 목표
  1. 1가덕신공항 여객터미널 설계,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맡는다
  2. 2부산 문현금융단지·북항, 기회발전특구 지정(종합)
  3. 3[뉴스 분석] 공급 부족 서울아파트 ‘꿈틀’…경기 불확실 부산은 ‘눈치만’
  4. 4세계인 사로잡은, 시그니엘 오션뷰
  5. 5대왕고래 프로젝트 첫 전략회의…산업장관 "기업투자 반드시 필요"
  6. 6HJ중공업 6000억대 수주 성공…7900TEU급 친환경 컨선 4척
  7. 7정부, 부산 영도구 ‘지역 특화 먹거리 개발’에 국비 50억 원 지원
  8. 821일 부산중기인 대회…금탑 최금식·철탑 이민석 훈장
  9. 91조 민자유치 2만여 명 고용 기대…금융중심 산업으로 재편
  10. 10부산관광 바람 불어라…中 상하이서 로드쇼 열린다
  1. 1부지 96% 확보하고도 해운대 주상복합 4년째 미착공 왜
  2. 2산복도로 빈집 6000채 쓸모, 부산 5개區 머리 맞댄다
  3. 3부산 글로벌허브, 두바이에서 배우다
  4. 4밀양 공기업, 성폭행 사건 가해자 사직 처리…신상공개 고소는 109건으로 늘어
  5. 5때이른 더위 ‘자연발화 주의보’…폐가구 속 배터리팩 폭발 사고
  6. 6‘밀수대부’ 부산구치소 수감중 사망
  7. 7범의료계 휴진 논의 특위 구성…환자단체 “외국의사 투입” 정부 공청회 요청
  8. 8모로코行 마약 부산항으로 ‘배달사고’
  9. 9‘김해형 도시재생’ 사후 관리 강화한다
  10. 10세금·규제 없앤 경자구역 26개, 트라이포트 갖춰 기업 러시
  1. 1롯데 지시완 최설우 김서진 전격 방출 통보
  2. 2김태형 감독의 승부수…“선발투수 한명 불펜 기용”
  3. 3태권도 큰 별 박수남 별세, 향년 77세…유럽서 활동
  4. 4BNK 이소희·안혜지 농구대표팀 승선
  5. 5전차군단 독일 헝가리 꺾고 16강 선착
  6. 6한국 U-20 여자핸드볼 서전장식
  7. 7머리, 올림픽·윔블던 출전 불투명
  8. 8전미르 마저 2군…롯데 1순위 입단선수 얼굴보기 힘드네
  9. 9축구협회 대표팀 감독후보 평가, 5명 내외 압축
  10. 10북한 파리올림픽 6개 종목 14장 확보
우리은행
부산 스포츠 유망주
소년체전 부산 유일 2관왕…올림픽·세계선수권 도전
부산 스포츠 유망주
체격·실력 겸비한 차세대 국대…세계를 찌르겠다는 검객
  • 유콘서트
  • 국제크루즈아카데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