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선수들 무궁무진한 잠재력 증명”

4강신화 김은중호 뜨거운 환영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3-06-15 19:32:00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U-20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쓰고 국내로 돌아온 김은중호는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 대표팀은 지난 14일 낮 귀국 직후 환영 행사를 위해 인천국제공항 제2교통센터로 이동했다. 붉은 트레이닝복을 입은 선수단은 입국장에서 받은 꽃다발을 손에 든 채 무대 단상에 마련된 의자에 앉았다. 골키퍼 김준홍(김천)을 시작으로 21명의 선수와 6명의 코치진 이름이 호명되자 현장에 있던 팬들은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이 자리에서 김은중 감독은 “대회 출전 전에는 선수들이 관심을 많이 못 받았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은 자신에게 무궁무진한 잠재력이 있다는 걸 증명했다”며 뿌듯해했다. FIFA 주관 남자 대회 한국 선수 사상 최다 공격 포인트(3골 4도움)를 올려 브론즈볼을 받은 이승원은 “대회 전 걱정과 우려가 컸지만, 열띤 응원 덕분에 4강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 감독은 환영 행사 후 선수들에게 헹가래를 받았다. 선수단 즉석 인터뷰 후 단상 앞에 모인 선수들은 김 감독의 팔다리를 붙잡고 높이 던져 올렸다. 경기장에서 늘 냉철한 표정으로 침착함을 유지했던 김 감독은 이날만큼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현지에서 전체 선수단을 이끈 장외룡 단장은 “선수들이 젊은 친구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줬다”며 “앞으로 올림픽 대표, 국가대표를 향해 끊임없이 전진할 수 있도록 격려와 박수로 환영해달라”고 당부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유치 굳게 믿었는데” 시민 실망감…정부 PT 내용 혹평도
  2. 2서울에 걸으러 갑니다
  3. 3바이든 한국 대통령은 文?…韓 기업 방문해 말실수
  4. 4‘엑스포 쓴 잔’ 尹 대통령…새해 국정동력 확보 험로
  5. 5산은 이전법 외면하는 민주 지도부…“부산 숙원사업 앞장서겠다” 발언 왜?
  6. 6[근교산&그너머] <1358> 전남 영암 월출산
  7. 7부산지역 전세사기 피해 2주 만에 73건 또 늘어
  8. 8새벽 경북 경주서 규모 4.0 지진…흔들림 신고 잇달아
  9. 9부산 울산 경남 아침 강추위…낮 최고 4~7도
  10. 10가덕신공항·북항재개발 흔들림 없다…부산 여야 “지역 현안 차질 없이 추진”(종합)
  1. 1‘엑스포 쓴 잔’ 尹 대통령…새해 국정동력 확보 험로
  2. 2산은 이전법 외면하는 민주 지도부…“부산 숙원사업 앞장서겠다” 발언 왜?
  3. 3가덕신공항·북항재개발 흔들림 없다…부산 여야 “지역 현안 차질 없이 추진”(종합)
  4. 4민주 “이동관 탄핵안 강행”…30일 본회의 앞두고 여야 전운
  5. 5정치권 ‘이낙연 신당설’에 촉각
  6. 6선거제 개편 갈등 심화에…민주 의원총회 하루 순연
  7. 7부산 여야 ‘엑스포 실패’ 총선 영향 촉각
  8. 8與 공관위, 이르면 내달 중순 출범
  9. 9尹대통령 “균형발전 계속 추진”(종합)
  10. 10대통령실 정책실 부활, 신임 정책실장에 이관섭
  1. 1부산지역 전세사기 피해 2주 만에 73건 또 늘어
  2. 2"HMM 현재 역량으론 세금투입 지속 불가피, 통합으로 경쟁력 키워야"
  3. 3전통시장도 동백플러스 특화거리 만든다
  4. 4노후계획도시 재정비 규제 줄인다
  5. 5“아쉽지만 부산 브랜드 가치 높여” 마음 다잡는 지역 상공계
  6. 6[종합] 한수원·원안위 "경주 지진에 원전·방폐장 모두 안전"
  7. 7삼성전기 박선철·안병기 상무, 부사장으로 승진
  8. 8반토막 홍콩H지수…당국, 은행 ELS 불완전판매 정조준
  9. 9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2파전…BDX컨소시엄·위메이드 응모
  10. 10“국립해양박물관 이름 걸맞은 전시공간 마련했죠”
  1. 1“유치 굳게 믿었는데” 시민 실망감…정부 PT 내용 혹평도
  2. 2새벽 경북 경주서 규모 4.0 지진…흔들림 신고 잇달아
  3. 3부산 울산 경남 아침 강추위…낮 최고 4~7도
  4. 4유치전서 일군 자산, 부산의 새 성장동력으로
  5. 5“인지도 낮아 효과 의문”…유치위 현지 응원 논란
  6. 6공시생 사망 부른 부정청탁…부산시교육청 면접관 항소심도 징역 1년
  7. 7'1심 무기징역' 정유정, 檢 이어 본인도 항소
  8. 8여중생 트로트 가수 스토킹한 60대 불구속 기소
  9. 9간밤에 경주서 지진... 부산서도 신고 8건
  10. 10대리송금 부탁하던 총장님, 사실은 카톡피싱범
  1. 1류현진 연봉 103억원에 캔자스행 유력
  2. 2허재 두 아들 형제매치 & 신·구 연고구단 부산매치
  3. 3정용환 장학회 올해도 축구 꿈나무 14명 후원
  4. 4부산시체육회, 호치민과 스포츠 교류
  5. 5PSG, 음바페 극적인 PK골 무승부
  6. 6울산 파크골프장 8학군 변신 시도
  7. 7손아섭 은퇴선수가 뽑은 올해 최고 선수
  8. 8살아난 허웅, KCC 연패 사슬 끊었다
  9. 9주심 PK 선언에도 “아니다” 실토…골 욕심 많은 호날두의 양심선언
  10. 10세계랭킹 15위 신지애, 파리올림픽 조준
우리은행
유소년 축구클럽 정복기
“축구는 기본기부터” 심판 형제가 만든 신생 클럽
유소년 축구클럽 정복기
부산 유일 초등부 여자클럽…창단 첫해부터 전국 최강 군림
  • 제25회 부산마라톤대회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