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롯데, LG 선발 플럿코에 무기력 1-6 패배

삼진 처리 8번 되는 동안 안타는 5개에 그쳐

올시즌 두 번째 '엘롯라시코' 루징시리즈 기록

선발 반즈 5이닝 7피안타 5실점 2볼넷 1탈삼진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타선이 LG 트윈스의 선발 아담 플럿코에게 묶여 철저히 침묵했다. 롯데는 여덟 차례 삼진 처리되는 동안 뽑아낸 안타는 5개에 그쳤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찰리 반즈. 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전에서 1-6으로 졌다. 이로써 롯데는 올 시즌 두 번째 ‘엘롯라시코’ 3연전에서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2023시즌 LG와의 통산 성적은 3승 3패로 동률을 이뤘다.

롯데는 1회부터 대량 실점했다. LG의 테이블세터 홍창기 문성주가 볼넷과 안타로 1, 2루를 밟은 뒤 김현수가 2타점 적시타를 터트렸다. 4번 타자 오스틴이 뜬공으로 물러섰으나. 문보경이 안타로 쳐 LG는 또다시 기회를 만들었다. 오지환의 땅볼에 문보경 김현수가 2, 3루에 섰고 박동원이 2타점 적시타로 김현수 문보경을 홈에 불러들이며 LG는 4점을 가져갔다.

‘0’의 행진을 이어간 롯데는 5회 한 점 더 내줬다. LG의 선두타자 홍창기가 좌익수 안타로 출루한 뒤 오스틴의 2루타에 홈을 밟았다. 점수는 0-5.

롯데는 8회 첫 득점을 올렸다. 선두타자 유강남이 삼진 처리되며 롯데는 8회를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김민석이 볼넷으로 포문을 열었다. 황성빈 타석에서 도루로 2루에 선 김민석은 박승욱의 안타로 홈에 들어와 롯데는 소중한 한 점을 뽑아냈다. 전준우가 땅볼로 물러나며 추가 득점은 없었다.

롯데 타선은 LG 선발 플럿코에 의해 꽁꽁 묶였다. 롯데는 1, 2회 연속 삼자범퇴로 단 한 명도 1루를 밟지 못했고, 3회 김민석이 첫 안타를 쳤으나, 세 타자가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롯데는 4회 만에 2루를 처음으로 밟았다. 0-4로 뒤진 4회초 선두타자 박승욱이 삼진 처리된 뒤 전준우가 안타로 1루를 밟았다. 고승민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웃카운트가 두 개로 늘었지만, 안치홍의 안타로 롯데는 2사 1, 2루 첫 득점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노지혁이 뜬공 처리되며 이닝은 그대로 종료됐다.

롯데의 선발 찰리 반즈는 5이닝 7피안타 5실점(4자책점) 2볼넷 1탈삼진으로 부진했다. 1회 만에 4점을 내준 반즈는 2회를 안타 없이 무실점했다. 반즈는 3회부터 삼자범퇴 처리하며 4회까지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갔다. 하지만 5회 두 번의 안타를 허용하며 공 80개 만에 마운드에서 내려와야했다.

롯데의 첫 번째 불펜 투수는 진승현이었다. 진승현은 2이닝 무실점 호투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진승현은 6회 선두타자 오지환을 땅볼 처리한 뒤 박동원 김민성을 각각 삼진과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7회에도 삼진 하나를 곁들인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틀어막았다.

두 번째 불펜 최이준은 1이닝 1실점 했다. 최이준은 선두타자 김현수에게 볼넷을 허용했고, 후속 오스틴을 뜬공 처리했다. 문보경 타석에서 2루 도루를 시도하던 신민재를 포수 유강남이 송구로 도루를 저지하며 아웃카운트를 하나 늘렸으나, 최이준은 문보경에게 3루타를 허용했고, 직후 오지환에게 또다시 1타점 3루타를 허용했다.

롯데는 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기아 타이거즈와 주말 3연전을 펼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2. 2부산 철마 한우 싸다 싸
  3. 3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4. 4[포토에세이] 노랗게 물든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5. 5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6. 6“우리가 알던 그 시절 SM 맛” 이수만표 흥행 공식 또 적중…돌풍 속 잡음도
  7. 7돗자리 앉아 흥겨운 트로트 즐겨요
  8. 8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9. 9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10. 10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1. 1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2. 2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3. 3우크라 공관원 추가 철수에 국힘 반발
  4. 4‘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5. 5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6. 6부산시 국감서 전재수 시장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설전
  7. 7부산교통공사 사장 임명, 시설공단은 보류… 협치 여지 남긴 전재수
  8. 8'소장품 셀프 출품'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의 표명
  9. 9울산시 국감, 시장 발언에 국힘 의원들 퇴장
  10. 10제미나이에 물었다는 이 대통령, 野 "제미나이에 국정 의존, 처참한 수준"(종합)
  1. 1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2. 2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3. 3SB선보, 대선조선 인수 마침표…‘SB대선’ 닻 올렸다
  4. 4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대…부산 노동자의 42%(종합)
  5. 5市, 불꽃축제 앞둔 광안리서 바가지 근절 캠페인
  6. 6타 지역 줄어드는데 부산 5.9%↑…고령화 여파도
  7. 7동남권 해양ICT 육성…해운AX·북극항로 개척 협력
  8. 8‘모두의 창업’ 2기 가동…부울경 1135명 레이스
  9. 9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21일
  1. 1“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2. 2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3. 3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4. 4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5. 5부산대·교대 통합 온도차…부실 보고 질타도
  6. 6데이터센터 몰리는 사하구…주민 갈등 줄일 조례 탄생
  7. 7창원 병원 혈액투석실 C형 간염 14명 집단감염
  8. 8부산시 신임 기획조정실장, 하민상 공수처 담당관 임용(종합)
  9. 9생곡소각장·퐁피두 등 전·현 시정 공방…울산 국힘 퇴장 파행
  10. 1022일 출근길 기온 ‘뚝’…부울경 최저 2~9도
  1. 1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2. 2‘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3. 3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4. 4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5. 5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6. 6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7. 7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8. 8"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9. 9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10. 10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