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카타르 예비 멤버’ 오현규, 정식 멤버 승선

‘클린스만호 1기’ 26명 발표…20일 소집 24일 콜롬비아전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3-03-13 19:59:19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예비 멤버’로 참가한 오현규(셀틱)가 ‘클린스만호 1기’에 ‘정식 멤버’로 당당하게 승선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4일 콜롬비아, 28일 우루과이와의 A매치 2연전에 나설 26명의 대표팀 명단을 13일 발표했다. 이들 경기는 위르겐 클린스만 신임 대표팀 감독의 데뷔전이다.

이날 발표된 소집 명단을 살펴보면 대다수가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들로 꾸려졌다. 주장인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최근 유럽 무대에서 존재감을 뽐내는 김민재(나폴리) 이강인(마요르카) 이재성(마인츠) 황인범(올림피아코스) 황희찬(울버햄프턴) 등이 모두 포함됐다.

카타르 월드컵 최종 엔트리와 비교해 클린스만호 1기는 단 두명의 선수만 달라졌다. 윤종규(서울)와 홍철(대구) 대신 오현규와 이기제(수원)가 발탁됐다. 이기제는 전임 파울루 벤투 감독 시절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에서 2경기를 치른 바 있는데, 무릎 인대를 다친 홍철 대신 엔트리에 합류했다. 월드컵 당시 손흥민의 안면 부상을 감안해 예비 엔트리에 포함된 오현규는 ‘예비’ 꼬리표를 떼게 됐다.

클린스만 감독이 A매치 데뷔전을 카타르 월드컵 멤버로 치르기로 한 건 두 가지를 고려한 선택인 것으로 보인다. 우선 지난달 27일 새 감독에 선임돼 한국 선수들을 충분히 파악할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성공률이 가장 높은 선택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으로는 팬심을 사로잡기 위한 포석으로도 읽힌다. 월드컵 16강을 달성한 멤버들과 데뷔전을 치른다면 경기력 뿐만 아니라 흥행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12일 K리그 FC서울과 울산 현대의 경기를 관전한 뒤 “카타르 월드컵에 참여한 선수들은 16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냈다. 팬들 앞에서 칭찬받을 자격이 있다”며 “코칭 스태프도 선수들이 축하받는 자리로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대표팀은 오는 20일 파주 NFC에서 소집돼 발을 맞춘다. 24일에는 울산 문수 축구경기장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7위의 콜롬비아, 28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16위)와 A매치를 치른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조용히 작품의 중심 잡아주던 사람…‘영원한 별’ 안성기 추억하다
  3. 3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4. 4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5. 5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6. 6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7. 7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8. 8“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9. 9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10. 10[사설] 비타민이라 속여 주사맞혔나…진실 규명 시급하다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3. 3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4. 4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5. 5與, 신천지 가입 정황 확인…후속 조치 주목(종합)
  6. 6李대통령 “늘어난 청소년 자살률…학업문제 등 강력한 대책 찾아야”
  7. 7KTX·SRT 통합, 이재용·최태원 증인채택 두고 여야 신경전
  8. 8강경화 “한미 협의 쉽지 않아” 시인…국힘 “정부, 혈맥 막혔는데 뭐하나”(종합)
  9. 9“부산 情 담은 뮤지컬 ‘당신만이’를 관광 콘텐츠로”
  10. 10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1. 1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2. 2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3. 3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4. 4해양·파생특화 넘어 디지털금융으로…부산 금융도시 고도화
  5. 5고리 3·4호기 계속운전 심사 개시…사고관리계획서도 상정(종합)
  6. 6반도체주 추락에 5%대 급락…코스피 간신히 6000선 방어(종합)
  7. 7해수장관 “내년 북극 시범운항 車운반선 등 확대”(종합)
  8. 8광고산업 수도권 집중 심화…“지역업체 살려야”
  9. 9주가지수- 2026년 10월 13일
  10. 10부산이 원했던 금융위원회, 결국 세종으로 간다…지역 반발 거셀 듯
  1. 1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2. 2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3. 3정신건강복지법 개정 갈등 심화…부산지역 심리학과 등 시국선언
  4. 4동명대 스마트해양, 신라대 AI웰라이프, 고신대 AI헬스케어
  5. 5출처불명 선박 ‘뒷기름’ 40억 원어치 유통업자 집유 2년
  6. 6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4일
  7. 7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87> 배우 강석우
  8. 8부산외고 학생들, 독립운동가 후손 초청 감사제
  9. 9“창원시민 필요한 사업 100개 추진할 것”
  10. 10단일 고분자반도체 3진 논리 소자 개발
  1. 1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2. 2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3. 3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4. 4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5. 5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6. 6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7. 7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8. 8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9. 9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10. 10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