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에드먼 “내 모든 능력 발휘하겠다”

국내 팬들과 첫 만남 … 필승 다짐

  • 백창훈 기자 huni@kookje.co.kr
  •  |   입력 : 2023-03-01 19:22:33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美매체 “韓 WBC 전력 7위” 분석

미국 현지 매체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의 전력을 20개국 중 7위로 분석했다.
WBC 한국 대표팀의 토미 현수 에드먼이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야구 전문 잡지 베이스볼아메리카(BA)는 1일(한국시간) 자체 산정한 WBC 랭킹을 발표했다. BA는 한국을 7위로 꼽으며 “한국은 최근 WBC에서 엄청나게 실망스러운 성적표(2013·2017년 1라운드 탈락)를 받았다”면서도 “전·현직 메이저리거와 KBO 스타들이 조화를 이뤄 상위 라운드 진출을 노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BA는 이번 대회 판도를 ‘최상위 3개팀’과 이를 위협하는 ‘상위 5개팀’으로 구도를 그렸다. 최상위 3개팀은 도미니카공화국 일본 미국이며, 이들을 위협하는 상위 5개팀으로는 한국을 비롯해 베네수엘라 푸에르토리코 멕시코 네덜란드를 꼽았다. 이 매체는 “최상위팀과 상위팀의 격차가 있긴 하지만 상위팀도 이변을 일으킬 만한 재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BA가 발표한 랭킹만 놓고 보면 한국은 대진운이 좋은 편이다. B조에서 한국보다 랭킹이 높은 팀은 일본(2위)뿐이다. 호주(18위) 체코(19위) 중국(20위)은 최약체로 꼽혔다. 전망대로라면 한국이 수월하게 8강에 진출할 수 있다는 의미다. 한국이 8강에 오르면 A조 1위 또는 2위와 맞붙는데 A조에서 BA 랭킹이 가장 가장 높은 네덜란드(8위)나 쿠바(10위)도 한국보다 아래다.

이강철 감독을 비롯한 한국 대표팀은 미국 전지훈련을 마치고 이날 귀국했다. 특히 한국계 메이저리거 최초로 대표팀에 선발된 토미 현수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도 팬들의 환영을 받으며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았다.

에드먼은 “이렇게 많은 분이 공항에 와주실 것으로 생각하지 못했다.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면서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를 뛰며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한국 대표팀에선 어떤 역할을 맡을지 모르지만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능력을 발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일본의 라이벌 관계에 대해 익히 들었고, 얼마나 치열한지 잘 알고 있다”고 한일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에드먼은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대표팀 공식 훈련에서 태극 마크를 달고 첫 훈련에 임할 예정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2. 2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3. 3‘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4. 4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5. 5“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6. 6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7. 7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8. 8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9. 9방호복·지뢰덧신 살펴보는 국회 국방위원들
  10. 10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1. 1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2. 2“BPA, 1년간 1조원대 채권 발행…항만공사 통폐합 강행 땐 빚 전가”
  3. 3“피지컬AI 항만 실증사업, 광양항 아닌 부산항서 해야”
  4. 4李 지지율 2주째 상승 37.9%…양당 지지도 오차범위 접전
  5. 5여야 만난 강신철 국방부 장관 “北 지뢰 확인 땐 상응 조치…은폐 없다”(종합)
  6. 6靑 재제청 요구 거부 조희대 “국감서 밝히겠다”(종합)
  7. 7부산시 ‘도시계획’ 조직개편 여파…시의회 상임위 간 신경전
  8. 8‘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유승민 딸, 입건없이 10개월째 수사만
  9. 9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10. 10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1. 1은행점포 영업시간 30분 단축…내년 4월부터 9시30분 개점(종합)
  2. 2부산서 하루 더…오버나잇 크루즈 성황
  3. 3HJ중공업 조선업계 첫 올해 임단협 타결
  4. 4안주고 덜준 보험금, 5년간 1000건 육박
  5. 53년물 국고채 4.1% 돌파…美 금리 급등 여파
  6. 6빚 갚으려고 또 빚…카드론 대환 23%↑
  7. 7“금융위 경험·네트워크로 부산 금융생태계 강화”
  8. 8부산 유주택 신혼 반토막…‘6억 초과’ 보유는 2.5배 급증(종합)
  9. 9시중銀, 부울경 전략산업 금융 확대…지역銀 영역침범 우려도
  10. 10AI로 ‘해상 교통 혼잡도’ 예측한다
  1. 15배까지 뛴 불꽃축제 숙박료…지긋지긋한 ‘바가지’
  2. 2‘부캉이’ 보낸다…29일 선박·워터펌프로 외해 유도(종합)
  3. 3기장의 1/10…부산 북구 참전수당 월 2만 원 ‘서러운 대접’
  4. 4“보조금 심의 결정권자는 나” 부산 중구 부구청장 논란
  5. 5에코델타시티 마을버스…강서 17년 만에 새 노선
  6. 6찜질방·호텔 빈대 출몰에 화들짝…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훼손 우려
  7. 7약발 없는 바가지 대책…인센티브·숙박세로 실효성 키워야
  8. 8김해 아이돌봄 대기 5개월…부모 속타네
  9. 9부산대 양산캠 유휴부지, 양산시도 나섰다…개발 TF 꾸려 대응
  10. 10약사 면허 빌려 28억 부당이득…환수 거부에 法 “토해내라” 쐐기
  1. 1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2. 2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3. 3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4. 4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5. 5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6. 6안세영, 천위페이도 가볍게 압승…결승 진출
  7. 7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8. 8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9. 9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10. 10[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부산 야구장 미래는
사직 역사성 있지만 대체구장 부담…북항 돔은 재원 관건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