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새해 첫 출전 우승’ 매킬로이, 세계 1위 굳건히

월드투어 두바이 데저트클래식, 앙숙 리드와 접전 끝 1타 차 승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3-01-31 20:15:02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앙숙’과의 신경전을 이겨내고 새해 처음으로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매킬로이는 지난 30일 오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에미리트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DP월드투어 히어로두바이데저트클래식에서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우승했다. 매킬로이는 2009년과 2015년에 이어 이 대회에서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매킬로이는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여 대회 개막 전부터 신경전을 벌인 패트릭 리드(미국)를 1타 차로 제쳤다. 리드가 4라운드에만 7타를 줄이고 추격하자 매킬로이는 17번(파4)과 18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고 우승했다.

매킬로이는 “순위표의 누군가로 인한 감정이 내 경기력에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자신에게만 집중하느라 더 힘들었으나 그래서 더 달콤한 승리”라며 리드의 추격이 신경을 거슬리게 했다는 점을 인정했다. 매킬로이는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후원하는 LIV골프인비테이셔널이 출범한 이후 PGA투어 잔류파의 대표로 활약 중이다. 반면 리드는 LIV 합류 후 PGA투어 등과 갈등을 빚고 있으며, 이번 대회 내내 매킬로이와 대립했다.

매킬로이는 2007년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새해 첫 출전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이번 우승으로 매킬로이는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더욱 굳건히 지켰다. 리드도 비록 준우승했으나 90위에서 5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려 남자골프 메이저대회 출전 희망을 살렸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2. 2부산 철마 한우 싸다 싸
  3. 3[포토에세이] 노랗게 물든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4. 4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5. 5“우리가 알던 그 시절 SM 맛” 이수만표 흥행 공식 또 적중…돌풍 속 잡음도
  6. 6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7. 7돗자리 앉아 흥겨운 트로트 즐겨요
  8. 8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9. 9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10. 10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1. 1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2. 2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3. 3우크라 공관원 추가 철수에 국힘 반발
  4. 4‘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5. 5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6. 6부산시 국감서 전재수 시장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설전
  7. 7부산교통공사 사장 임명, 시설공단은 보류… 협치 여지 남긴 전재수
  8. 8울산시 국감, 시장 발언에 국힘 의원들 퇴장
  9. 9'소장품 셀프 출품'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의 표명
  10. 10제미나이에 물었다는 이 대통령, 野 "제미나이에 국정 의존, 처참한 수준"(종합)
  1. 1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2. 2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3. 3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대…부산 노동자의 42%(종합)
  4. 4SB선보, 대선조선 인수 마침표…‘SB대선’ 닻 올렸다
  5. 5市, 불꽃축제 앞둔 광안리서 바가지 근절 캠페인
  6. 6타 지역 줄어드는데 부산 5.9%↑…고령화 여파도
  7. 7동남권 해양ICT 육성…해운AX·북극항로 개척 협력
  8. 8‘모두의 창업’ 2기 가동…부울경 1135명 레이스
  9. 9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21일
  1. 1“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2. 2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3. 3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4. 4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5. 5부산대·교대 통합 온도차…부실 보고 질타도
  6. 6데이터센터 몰리는 사하구…주민 갈등 줄일 조례 탄생
  7. 7창원 병원 혈액투석실 C형 간염 14명 집단감염
  8. 8부산시 신임 기획조정실장, 하민상 공수처 담당관 임용(종합)
  9. 9생곡소각장·퐁피두 등 전·현 시정 공방…울산 국힘 퇴장 파행
  10. 1022일 출근길 기온 ‘뚝’…부울경 최저 2~9도
  1. 1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2. 2‘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3. 3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4. 4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5. 5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6. 6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7. 7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8. 8"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9. 9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10. 10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