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여자 프로농구 올스타전…BNK 진안 ‘별 중의 별’

33득점 20리바운드 MVP 수상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3-01-08 19:42:20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KB 강이슬, 42점 폭발 득점왕

부산 BNK 썸의 진안(27)이 여자프로농구 ‘별 중의 별’에 등극했다.

여자프로농구 BNK 썸의 진안이 8일 열린 올스타전에서 최우수선수에 선정된 뒤 춤을 추며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진안은 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33점 20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진안은 경기 후 기자단 투표에서 68표 중 65표를 얻어 압도적으로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다.

이날 올스타전은 팬 투표 1위 신지현(하나원큐)의 ‘핑크스타’와 2위 이소희(BNK)의 ‘블루스타’ 팀의 맞대결로 펼쳐졌다. 두 선수가 주장이 돼 함께 할 선수들을 드래프트로 뽑았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올스타전에서 김단비(우리은행) 김소니아(신한은행) 등이 호흡을 맞춘 핑크스타 팀이 98-92로 승리했다. 진안이 1쿼터에만 10점을 쏟아부으며 블루스타의 공격을 이끌자 핑크스타의 강이슬(KB)도 3점포 2방을 터뜨리며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강이슬은 2쿼터에도 3점슛 2개를 꽂아 전반 양 팀 통틀어 최다인 16점을 올렸다. 2쿼터 중반에는 블루스타의 배혜윤(삼성생명)을 대신해 남자농구 스타 플레이어 출신의 이승준이 출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3쿼터 중반에는 이번에 처음 도입된 ‘환승 챌린지’가 실시돼 관심을 모았다. 이는 경기 중 선수를 일대일로 트레이드하는 방식으로, 양 팀에서 최고 활약을 펼치던 강이슬과 진안이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진안은 경기 종료 6분 전까지 7점 10리바운드를 올렸고, 강이슬 역시 유니폼을 바꿔 입은 뒤 ‘원소속팀’을 상대로 3점슛 5개를 터뜨렸다.

블루스타 소속으로 20점 7리바운드, 핑크스타 소속으로 13점 13리바운드를 올린 진안은 MVP와 함께 베스트 퍼포먼스상까지 받아 2관왕에 올랐다.

3점슛 12개를 포함, 42점을 폭발한 강이슬은 득점왕과 함께 앞서 진행된 3점슛 콘테스트에서 우승하며 역시 2관왕이 됐다.

한편 이날 올스타전은 1451석의 입장권이 모두 판매돼 3년 만의 행사를 향한 팬들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올스타전 입장권이 매진된 것은 2015-2016시즌 이후 7년 만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3. 3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4. 4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5. 5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6. 6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7. 7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9. 9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10. 10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1. 1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2. 2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3. 3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4. 4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5. 5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6. 6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7. 7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8. 8[뭐라노]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9. 9김여정 "국경선 새 대응수단 임무대기…확성기도 수일 내 가동"
  10. 10이 대통령 "중수청 지휘감독 포기하는건 탄핵사유" 野 "국무회의 참석하면 밀실지휘 없어지나"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3. 3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4. 4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5. 5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6. 6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7. 7[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8. 8흑백요리사 셰프, 국내산 수산물 해외 홍보 나섰다
  9. 9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10. 10한은 기준금리 3% 동결…긴축 유지, 속도조절 속 내달 다시 인상 가능성(종합)
  1. 1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2. 2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3. 3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4. 4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6. 6취임하자마자…도시철 파업 막기 숙제
  7. 7특검팀, 마산합포구선관위 등 투표자수 허위 입력 6곳 추가 확인
  8. 8구조하다 놓친 익수자 숨진 채 발견
  9. 9부산 다문화 고교생 5년새 2배…정작 한국어학급 ‘0’
  10. 10부산청년 취업 등 여전히 팍팍하네 “맞춤형 정보 절실”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5. 5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6. 6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7. 7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8. 8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9. 9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10. 10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