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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아르헨 결승 두고 베팅업체 "팽팽" 서튼 "프랑스 승리"

스포츠 배당 업체 대부분 비슷한 배당 놓아

크리스 서튼은 프랑스 3대1 승리 점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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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프랑스와 아르헨티나의 결승전을 앞두고 스포츠 베팅 업체와 전문가의 의견이 엇갈린다. 스포츠 베팅 업체는 대부분 비슷한 배당을 놨고, 영국 축구 전문가 크리스 서튼은 프랑스의 손을 들었다.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왼쪽)와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 AFP 연합뉴스
19일 0시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프랑스와 아르헨티나의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이 열린다. 이 경기를 두고 통계전문업체 옵타는 팽팽한 싸움을 예상했다. 아르헨티나의 승리 확률은 49.5%, 프랑스는 50.5%를 제시했다. 불과 1%P 차이다. 쉽게 예측하기 어렵지만 미세하게 프랑스의 손을 들었다.

오스트리아 베팅업체 비윈은 아르헨티나 승리 배당률을 2.75배로 잡았고, 프랑스는 2.70배를 놓았다. 미세하지만 프랑스가 조금 더 낮아 가능성을 더 본 것이다. 다만 미국 NBC스포츠와 영국 풋볼런던도 두 팀 모두 똑같은 배당률을 예측했다. 그만큼 이 승부를 쉽게 예측하기 어려운 것으로 풀이된다.

영국의 축구 전설이자 영국 BBC 스포츠 전문가 크리스 서튼은 프랑스의 3대1 승리를 예측했다. BBC 홈페이지에 따르면 서튼은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와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가 중요한 순간을 위한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우선 프랑스에 관해서는 “프랑스 디디에 데샹 감독은 실용적이고 사람들이 어떻게 보든 신경 쓰지 않는다. 프랑스는 4년 전에도 싱겁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결국 세계 챔피언이 됐다”며 “프랑스는 자유롭게 흐르는 축구를 하지 않고 대신 공을 앞으로 빠르게 가지고 가서 순간적으로 힘을 발휘한다. 음바페 같은 선수가 있으면 이 순간에 파괴적이다”고 말했다.

서튼은 아르헨티나에 관해서는 레드카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지적했다. 그는 “아르헨티나는 공을 점유하고 효율적인 것보다 감정에 의해 움직인다. 이 경기에서 레드카드 몇 장을 본다고 해도 놀랍지 않을 것”이라며 “폴란드 심판이 얼마나 카드에 민감한지에 따라 달려있다. 다만 아르헨티나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이기기 위해 싸우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르헨티나 선수는 그들의 유니폼을 위해 싸우고 팬을 위해 싸우고 메시를 위해 싸운다. 스스로 통제하고 공격성을 이용해야 하는데 나는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이렇게 할 것이라 확신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그는 “나는 아르헨티나를 좋아하지만, 이번 월드컵이 시작되기 전부터 프랑스를 지지해 프랑스가 이길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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