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20년 만의 남미냐, 5회 연속 유럽이냐

8년 만에 두 대륙 결승전 성사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2-12-15 19:51:29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남미 역대전적 7승 3패로 앞서

이번 월드컵에서도 끝내 ‘기록’은 깨지지 않았다. 세계 축구를 양분한 남미와 유럽이 어김 없이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19일 0시(한국시간)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은 남미와 유럽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로 치러진다.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는 1986 멕시코 월드컵 이후 36년 만에 3번째 우승에, 유럽의 자존심 프랑스는 1962년 브라질 이후 60년 만에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그동안 월드컵 우승은 유럽과 남미가 양분해 왔다. 이번 대회 전까지 21차례 치러진 월드컵에서 유럽 팀이 12회, 남미 국가가 9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유럽과 남미 외 국가는 결승에 오른 적도 없다. 이번 대회에서 모로코가 아프리카 팀으로는 처음으로 4강에 올라 이 같은 ‘철벽 구도’를 깰 수 있으리라 기대를 모았으나 결국 프랑스를 넘지 못했다.

1962년 칠레 대회부터 한동안 남미와 유럽 국가가 번갈아 가면서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브라질을 시작으로 잉글랜드-브라질-독일-아르헨티나-이탈리아-아르헨티나-독일-브라질-프랑스-브라질-이탈리아 순으로 남미-유럽 팀의 교차 우승이 44년 동안이나 이어졌다.

그러다 2010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에 유럽 팀인 스페인과 독일이 올라 스페인이 우승하면서 이 같은 법칙이 깨졌다. 이후에도 독일(2014년), 프랑스(2018년) 등 유럽 팀이 계속 정상을 지켰다. 남미 국가가 결승에 진출한 것은 2014년 아르헨티나 이후 8년 만이다.

월드컵 우승 횟수는 유럽 팀이 더 많지만, 결승에서는 남미 팀의 성적이 더 좋다. 역대 월드컵 결승에서 남미와 유럽 국가는 총 10번 맞붙었는데, 남미가 7승 3패로 앞섰다.

이번 결승에서 아르헨티나가 승리하면 남미 국가로는 2002년 브라질 이후 20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반대로 프랑스가 이기면 유럽은 5회 연속 월드컵 우승팀을 배출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사상~해운대 대심도, 2026년 착공 총력전
  2. 2놀거리 천지 온천천, 신흥강자 좌광천
  3. 3실버도 놀고 싶다…77번(시내버스 노선) 타고 찾아나선 新여가활동
  4. 4가덕신공항 설명회, 건설사들 반응 냉담…2차 입찰도 불투명
  5. 5박형준 시장·박완수 지사 17일 회동…행정통합 논의 재시동
  6. 6유산소·근력·단체운동까지…‘강스장’은 새벽부터 웨이팅
  7. 7손호영 27경기 연속안타…박정태 “제 기록(31경기) 꼭 깨기를”(종합)
  8. 8손아섭, 최다 안타 신기록 초읽기
  9. 9남양건설 법정관리 신청, 해운대신청사 불똥 튈라…구, 하도급 직불제 검토
  10. 1024초 만에 실점 굴욕 이탈리아, 알바니아에 역전승
  1. 1시의회 의장 안성민·박중묵 2파전…이대석 막판 부의장 선회
  2. 2與 민생특위 위원장·대변인 등 PK 초·재선, 對野 공세 선봉에
  3. 3“130만 취약가구 月5만3000원씩 에너지 바우처 지원”
  4. 4상임위 장악 거야, 채상병특검·방송법 대정부 전방위 압박
  5. 5푸틴 방북·野 입법 독주…중앙亞 순방 끝낸 尹 난제 산적
  6. 6박수영 '어린이집 인근 집회 제한' 입법 추진
  7. 7與 내달 23일 새 대표 선출…한동훈 대세론 속 안철수 불출마 선언
  8. 8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 초호화 기내식" 의혹제기한 배현진 고소
  9. 9곽규택, '제2 티웨이 지연사태' 막는다…"항공 지연보상 1인당 최대 1000만 원 확대" 추진
  10. 10국회 최대 규모, 초당적 협력체 국회지방균형발전포럼 2기 출범
  1. 1가덕신공항 설명회, 건설사들 반응 냉담…2차 입찰도 불투명
  2. 2파노라마처럼 펼쳐진 부산항과 대교…원도심 최고 하이엔드 아파트
  3. 3다대어촌계 ‘아귀찜 밀키트’ 이젠 탑마트서 사세요
  4. 4부산임대아파트 1만2135세대 유지·보수 업그레이드
  5. 5부산 외국인 위한 ‘대중교통 1·3·7일짜리 승차권’ 생긴다
  6. 6내달부터 새벽 2시까지 원·달러 거래
  7. 7중앙아시아 공들이는 BNK캐피탈, 우즈벡 법인도 열었다
  8. 8한국은행, 부산서 지역균형발전 모색의 場
  9. 9종부세 폐지땐 부동산교부세 급감…영도구, 지난해 전국 최고 154억↓
  10. 10휘발유 유류세 인하율 25→20% 조정
  1. 1사상~해운대 대심도, 2026년 착공 총력전
  2. 2놀거리 천지 온천천, 신흥강자 좌광천
  3. 3실버도 놀고 싶다…77번(시내버스 노선) 타고 찾아나선 新여가활동
  4. 4박형준 시장·박완수 지사 17일 회동…행정통합 논의 재시동
  5. 5유산소·근력·단체운동까지…‘강스장’은 새벽부터 웨이팅
  6. 6남양건설 법정관리 신청, 해운대신청사 불똥 튈라…구, 하도급 직불제 검토
  7. 7[부산 법조 경찰 24시] 일동家 재판, 기소 인원만 28명…이달 말 줄줄이 법정에
  8. 8의협, 18일 대거 휴진 확신하지만…부산 참여 신고 3.3%
  9. 9상습·고액체불 업주 194명 공개…“사장님 나빠요” 부산·경남도 12곳
  10. 10잇단 테러에 고통받는 소녀상…든든히 지켜줄 이 없나요
  1. 1손호영 27경기 연속안타…박정태 “제 기록(31경기) 꼭 깨기를”(종합)
  2. 2손아섭, 최다 안타 신기록 초읽기
  3. 324초 만에 실점 굴욕 이탈리아, 알바니아에 역전승
  4. 4‘무명’ 노승희, 메이저 퀸 등극
  5. 5근대5종 성승민, 계주 이어 개인전도 金
  6. 626G 연속 안타 손호영, 박정태 기록 깰까…"충분히 할 수 있어"
  7. 7롯데 5연속 위닝시리즈 10회 문턱서 좌절, 손호영은 27G 연속안타 행진
  8. 8한국 챔피언 KCC의 수모…FIBA 아시아리그 예선 탈락
  9. 9나달·알카라스 스페인 올림픽 대표 선발…세대 뛰어넘은 최강 테니스 복식조 탄생
  10. 10김영범 파리행 좌절 아쉬움, 한국 신기록으로 달래
우리은행
부산 스포츠 유망주
체격·실력 겸비한 차세대 국대…세계를 찌르겠다는 검객
부산 스포츠 유망주
타고 난 꿀벅지 힘으로 AG·올림픽 향해 물살 갈라
  • 유콘서트
  • 국제크루즈아카데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