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김민재 주가폭등…맨유·레알·PSG 뜨거운 영입전쟁

외신 잇단 영입설 보도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2-12-12 19:48:54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한국 축구 대표팀의 ‘괴물 수비수’ 김민재(26·나폴리)를 영입하기 위한 유럽 빅클럽의 쟁탈전이 점입가경이다. 어느 팀이 김민재를 품을 지 알 수 없지만, 그의 빅클럽행은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스페인 매체 ‘풋볼 에스파냐’는 12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내년 1월 김민재의 영입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한국 대표팀 수비의 심장인 김민재는 우루과이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인상적인 클린시트로 눈길을 끌었다”고 소개했다.

같은 날 프랑스 매체 ‘풋수르7’은 프랑스 명문 파리 생제르맹(PSG)이 김민재의 영입전에 가세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매체는 “PSG가 밀란 슈크리니아르(인터밀란) 영입에 실패하면서 김민재를 목표로 삼고 있다”고 보도했다.

18개월 전 김민재의 영입을 타진했다가 계약을 맺지 않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에는 반드시 김민재를 데려오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풋볼 에스파냐는 “맨유는 지난 시즌 김민재와 계약할 기회를 제공받았으나 300만 파운드(약 48억 원) 입찰을 연기해 결국 페네르바체(튀르키예)가 김민재를 영입했다”며 “맨유는 김민재에 대한 관심을 되살릴 준비가 돼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 경쟁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재는 나폴리와 계약하면서 3800만 파운드(약 610억 원)의 바이아웃(최소 이적료) 조항을 삽입했다. 영입을 원하는 팀이 바이아웃 이상의 금액을 제시할 경우 김민재는 소속팀인 나폴리의 동의 없이도 이적할 수 있다. 물론 김민재의 바이아웃 금액이 적은 것은 아니지만 레알 마드리드 등 부자 구단들은 이를 감당할 충분한 여력이 있다.

김민재의 주가가 폭등하자 나폴리는 연봉을 크게 인상하는 대신 바이아웃 조항을 삭제하는 새로운 계약을 준비하며 ‘지키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나폴리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역시 “나는 김민재가 나폴리 외 다른 팀에서 행복해하고 경기를 뛰는 걸 상상하기조차 힘들다”며 김민재의 ‘이적 불가’를 선언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6일 개막 BIFF도 ‘암살자(들)’ 후폭풍…레드카펫·무대 행사 줄취소
  4. 4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5. 5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6. 6‘가덕도신공항 청신호’… 실무 맡았던 대우건설 이강석 대표이사 공식 취임
  7. 7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8. 8[사설]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법 개정 앞서 정부가 힘 실어야
  9. 9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1. 1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2. 2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3. 3[속보] 李 대통령 지지율 37.4%.. 민주 42.5%, 국힘 38.4%
  4. 4[속보] ‘실탄 없이 경계 근무’ 사례 추가 확인, 국방부 기관 경고 방침
  5. 5‘盧 수사’ 與-한동훈 논쟁 확전…“석고대죄하라”-“성역화 말라”
  6. 6젤렌스키 또 북한·한국 언급, 러, 北에 제트추진 드론 기술도 공유한 듯"
  7. 7아시안게임 논란에 병역특례 도마 위…정치권 개편론 확산
  8. 8국힘, 장외집회로 정부·여당 압박…민주 “張, 북치고 고함만”(종합)
  9. 9국힘 "北 지뢰 안치우면 우리 군이 치우겠다니, 이 무슨 황당무계한 소리"
  10. 10李 대통령 “무책임 극단주의 ‘무극파’ 경계" 언급.. 인선 반발 의식했나
  1. 1‘가덕도신공항 청신호’… 실무 맡았던 대우건설 이강석 대표이사 공식 취임
  2. 2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3. 3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4. 451억 예상 임대수입 다시 계산하니 29억? 사업성 검증 논란
  5. 5전남 시·군 절반 이상이 지난해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다 못 써.. '실수요 고려 필요'
  6. 6부산의 혁신 기업들, 지역발전 동맹 결성
  7. 7누리호 5차 발사 초읽기…6일 세운다
  8. 8CU ‘리센느 빵’ 보름만에 60만 개 판매
  9. 9해운대 노을 보면서 명상…파라다이스호텔 오션힐링
  10. 10‘직원용 시스템’ 등 빈틈 공격…現 보안체계론 AI해킹 무방비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4. 4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5. 5AI로 지인 성착취물 제작 텔레그램 대화방에 유포, 잡고 보니 현직 경찰관(종합)
  6. 6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5일
  8. 8[한 손 뉴스] 1400년 역사 동래온천지구…전국 네 번째 온천도시 지정
  9. 9기장 병산저수지 때 아닌 녹조…악취 진동
  10. 10책임 더 커진 경찰, 해킹 내사…‘사이버 1호 사건’ 가능성
  1. 1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2. 2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3. 3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4. 4“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5. 5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6. 6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7. 7‘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8. 8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9. 9[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10. 10서채현,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 금메달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부산 야구장 미래는
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