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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튼 한국 16강 진출 점쳐 "포르투갈에 1대0으로 이긴다"

서튼 지난 29일 BBC 홈페이지에 예측 올려

한국 승리와 우루과이 2대1 승리 전망해

이렇게 되면 한국 골득실 앞서 2위로 1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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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축구 레전드이자 영국 BBC 축구해설위원인 크리스 서튼이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점쳤다.

지난 28일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과 가나의 경기에서 한국 공격수 조규성(왼쪽)이 상대 선수와 공을 다투고 있다. AFP 연합뉴스
서튼 위원은 지난 29일 BBC 홈페이지에 ‘2022 월드컵 접수 예측’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을 예상했다. 서튼 위원은 한국이 포르투갈에 1대0으로 이긴다고 전망했고, 우루과이가 가나에 2대1로 이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튼의 이 예측대로라면 한국은 조 2위로 16강 진출이 가능하다.

한국은 1승 1무 1패이고 우루과이도 1승 1무 1패인데 골 득실에서 한국이 앞서게 된다. 다만 H조 2위는 G조 1위인 브라질과 맞붙을 가능성이 크다. 서튼 위원은 “H조 조별리그의 가장 큰 문제는 2위로 올라가도 다음엔 브라질과 맞붙을 것이라는 점이다”고 말했다. 이어 “포르투갈은 이미 끝났는데 브라질과 경기하고 싶어 하지 않을 것이다. 가나와 골 득실에서 앞서기 때문에 과감하게 일부 선수를 쉬게 할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한국에 기회다”고 덧붙였다.

다만 서튼 위원의 분석은 한 번 틀렸다. 한국과 우루과이의 무승부 결과는 적중시켰으나 가나전 패배는 틀렸다. 서튼 위원은 한국이 1대0으로 이기리라 예측했지만 결국 2대3으로 패배했다. 서튼 위원은 일본이 독일을 2대1로 꺾는다고 전망해 명성을 얻었다. 오는 2일 펼쳐지는 일본과 스페인의 마지막 3차전 경기는 스페인이 2대1로 이길 것으로 전망했다.

서튼 위원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94-1995시즌 블랙번에서 앨런 시어러와 투톱을 이뤄 83년 만에 팀 우승을 시킨 영국 축구 전설이다. 서튼 위원은 은퇴 후 감독으로 잠깐 활동하다가 영국 BBC에서 축구 해설 등을 맡고 있다. 축구 해설에서는 날카로운 독설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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