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한엄지 가세한 BNK 썸, 더 재밌어질 경기 기대해

여자 프로농구 프리뷰

  •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
  •  |   입력 : 2022-10-27 19:44:59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30일 개막 5개월간 대장정 돌입
- BNK썸 2년 연속 ‘봄 농구’ 도전
- 한엄지·이소희·진안 시너지 기대
- 우리은행, 우승 후보 1순위 꼽혀

2022-2023시즌 여자프로농구(WKBL)가 개막해 5개월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우리은행이 우승 1순위로 꼽히는 가운데 부산 BNK 썸도 신구 조화를 앞세워 2년 연속 플레이오프(PO) 진출에 도전한다.
지난 24일 열린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부산 BNK 선수단이 기념 촬영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한별, 박정은 감독, 진안. WKBL 제공
오는 30일 오후 2시 10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신한은행과 청주 KB 스타즈와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2-2023 시즌의 문이 열린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는 내년 3월 3일까지 진행되며 6개 팀이 팀당 30경기씩, 6라운드를 치른다. 1-4위, 2-3위 팀 간 플레이오프(3전 2승제)는 내년 3월 11∼16일 치르고, 챔피언 결정전은 3월 19일부터 5전 3승제로 열린다. 올스타전은 내년 1월 8일로 예정돼 있다.

우승 후보는 단연 우리은행이다. 지난 24일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발표된 설문 조사에서도 선수와 팬, 미디어 모두 우리은행을 우승 1순위로 꼽았다. 올 시즌을 앞두고 신한은행의 에이스였던 김단비를 FA(자유계약선수)로 영입해 전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보상 선수로 김소니아를 신한은행에 보냈지만 기존 멤버인 박혜진 박지현 김정은 등과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지난 시즌 단일 리그 시행 후 최소 경기 기록인 24경기(23승 1패) 만에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하는 등 압도적인 성적으로 통합 우승을 차지한 KB는 박지수의 공백이 아쉽다. 박지수는 지난 7월 공황장애 진단을 받아 국가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고, 지금도 치료 중이라 언제 코트에 복귀할지 알 수 없다.

한엄지
지난 시즌 창단 첫 PO에 진출한 BNK는 올해도 ‘봄 농구’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강아정이 은퇴했고 김진영이 신한은행으로 이적해 전력에 공백이 생겼지만, 신한은행에서 활약하던 한엄지가 가세했다. 한엄지는 연습 경기에서도 좋은 몸 상태를 보였다.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공격에서 든든한 뒷받침이 될 수 있는 자원으로 젊은 팀 BNK에서 제 몫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받는다.

여기에 국가대표 경험을 통해 더 성장한 이소희와 진안이 건재하고 베테랑 김한별도 결정적 한방을 갖춰 선수들의 중심을 잡아준다면 충분히 4위 이상을 바라볼 수 있는 전력으로 평가받는다.

손대범 KBS N 해설위원은 “BNK는 한엄지의 가세를 주목해야 한다”며 “한엄지와 진안이 도와준다면 김한별도 수월하게 뛸 수 있다. BNK의 농구가 더 재미있어질 것 같다”고 전망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3. 3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4. 4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5. 5‘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6. 6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7. 7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8. 8울산 온산 화학공장 화재
  9. 9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10. 10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3. 3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4. 4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5. 5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6. 6여도 야도 농지 전수조사 질타…임대수탁 부작용 등 지적
  7. 7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8. 8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9. 9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10. 10“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1. 1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2. 2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3. 3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4. 4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5. 5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6. 6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7. 716, 17일 ‘부산금융주간’…청년교육·세미나 등 다채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14일
  9. 9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10. 10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4. 4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7. 7[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8. 8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5일
  10. 10“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4. 4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5. 5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6. 6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7. 7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8. 8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9. 9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10. 10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우리은행
부산 야구장 미래는
선수 공간까지 체험하는 돔투어…야구 테마 복합문화시설
부산 야구장 미래는
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