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이준영 기자의 전지적 롯데 시점] 선발진 4승·평균자책점 2.41…돌아온 에이스 효과 톡톡

  •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
  •  |   입력 : 2022-08-29 19:35:52
  •  |   본지 1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지난주 6경기에서 5차례 ‘QS’
- 선발진 스트레일리 합류 이후
- 9승 4패 ERA 2.11 짠물 투구
- 대체 선발 나균안 인상적 활약
- 이인복 복귀 임박 시너지 기대

롯데 자이언츠가 ‘스트레일리 효과’를 확실히 보고 있다. 댄 스트레일리가 선발진에 합류해 한 자리를 지키면서 선발진 전체가 시너지를 내고 있다. 대체 선발 자원들도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선발 야구’가 자리를 잡으면서 막판 5강 싸움에 탄력이 붙었다.
댄 스트레일리
롯데는 지난주 열린 NC 다이노스, 삼성 라이온즈, SSG 랜더스와의 6경기에서 4승 2패를 거뒀다. 5위 KIA 타이거즈와의 승차는 4경기 차를 유지, 뒤집을 수 있는 사정권 안에 두고 있다.

선발진은 4승 2패 평균자책점 2.41(리그 4위)을 기록했다. 볼넷은 5개로 리그 선발진 중 가장 적었던 반면 탈삼진은 31개로 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았다. 대체 선발 서준원을 제외한 선발진 모두가 퀄리티 스타트(6이닝 3자책점 이하) 이상을 기록했다.

스트레일리가 2경기에서 7이닝 1실점(지난 23일 NC전), 6이닝 2실점(28일 SSG전)으로 선발진을 이끌었다. 여기에 찰리 반즈 8이닝 무실점, 박세웅 6이닝 6실점(비자책), 나균안 6이닝 2실점으로 힘을 보탰다.

스트레일리의 합류 이후 선발진은 안정을 찾았다. 그가 롯데 유니폼을 입은 지난 10일부터 28일까지 선발진은 9승 4패 평균자책점 2.11을 기록했다. 선발 승과 평균자책점은 모두 리그에서 가장 좋았다. 스트레일리가 합류한 첫째 주와 둘째 주 선발진은 1.91의 평균자책점을 거두며 짠물 투구를 선보였다. 스트레일리가가 합류하기 전 선발진 평균자책점이 4.46으로 리그 9위였던 것과 비교하면 완전히 달라졌다.

대체 선발의 활약도 고무적이다. 김진욱이 부진 끝에 지난달 27일 2군으로 내려갔고 이인복도 지난 12일 허리 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이들을 대신해 나균안과 서준원이 임시 선발로 나서 지금까지 로테이션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나균안은 이번 달 5일부터 본격적으로 선발로 나서 4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3.13으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반가운 소식은 이인복의 복귀가 임박했다는 점이다. 이번 주 불펜 투구를 시작해 2군에서 실전 감각을 키운 뒤 1군에 합류할 계획이다. 이인복이 합류하면 나균안과 서준원 중 한 명은 선발 로테이션에서 빠질 것으로 보인다.

래리 서튼 감독은 “스트레일리가 합류하면서 클럽하우스에 긍정적이고 다이내믹한 에너지가 생기고 있다”며 “이인복의 몸 상태가 100%가 아니어서 그의 복귀 이후 선발 로테이션 구상은 아직 결정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롯데는 이번 주 키움 히어로즈, 두산 베어스와 주중 원정 경기를 치른 뒤 주말엔 홈에서 LG 트윈스를 만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형 급행철도(BuTX) 이어 가덕철도망도 속도전
  2. 2걷기 좋은 가을, 땅 기운 받으며 부산을 걷다
  3. 3[근교산&그너머] <특집> 추석 연휴 가볼 만한 둘레길 4선
  4. 4[단독]현직 부산 북구의원, 음주운전 사고로 입건
  5. 5알짜직장 적은 부산, 임금도 노동시간도 바닥권
  6. 6주가지수- 2023년 9월 27일
  7. 7불의의 우주선 고장…1년 넘게 우주 체류한 비행사 3명 ‘지구 귀환’
  8. 8늦여름 담양대숲 청량하다, 초가을 나주들녘 풍요롭다
  9. 9추석 앞 윤 대통령 지지율 36.0%로 1.8%p↓…국민의힘 36.2% 민주 47.6%
  10. 10월북 미군 트래비스 킹, 북한서 추방…미국, 신병 확보
  1. 1추석 앞 윤 대통령 지지율 36.0%로 1.8%p↓…국민의힘 36.2% 민주 47.6%
  2. 2이재명 추석 인사 “무능한 정권에 맞서 국민 삶 구하겠다”
  3. 3구속 피한 이재명…여야 ‘검찰 책임론’ 두고 극한대치
  4. 4구속 피했지만 기소 확실시…李 끝나지 않은 사법리스크
  5. 5北, 핵무력정책 최고법에 적었다…‘미국의 적’과 연대 의지도
  6. 6국힘 ‘여론역풍’ 비상…민주 공세 막을 대응책 고심
  7. 7위증교사 소명돼 증거인멸 우려 없다 판단…李 방어권에 힘 실어
  8. 8여야, 이균용 대법원장 임명안 내달 6일 표결키로
  9. 9檢 2년 총력전 판정패…한동훈 “죄 없단 뜻 아냐, 수사 계속”
  10. 10한미일 북핵수석대표, 北핵무력 헌법화에 "강력 규탄"
  1. 1부산형 급행철도(BuTX) 이어 가덕철도망도 속도전
  2. 2주가지수- 2023년 9월 27일
  3. 3주인 못 찾은 복권 당첨금 436억…‘대박의 꿈’이 날아갔다
  4. 4‘악성 임대인’ 334명, 보증금 1조6533억 원 ‘꿀꺽’
  5. 5부산지역 백화점 추석 연휴 교차 휴점
  6. 6추석 연휴 '블랙아웃' 막는다…정부, 풍력·태양광 출력 제어
  7. 7끊이지 않는 고속도로 졸음운전 사고… 4년 반 동안 1642건 발생
  8. 8BPA, 항만 근로자 애로사항 청취
  9. 9추석 ‘귀성길 핫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돈 얼마나 쓸까
  10. 10국제유가 13개월 만에 최고…국내 휘발유 ℓ당 1800원 근접
  1. 1[단독]현직 부산 북구의원, 음주운전 사고로 입건
  2. 2알짜직장 적은 부산, 임금도 노동시간도 바닥권
  3. 3백신 피해 중증자·유족 "정부 대책 잔꾀에 참담"…추석 뒤 국감 '大성토' 예고
  4. 4부산대, 글로벌 세계대학평가 상승세
  5. 5“강과 산 모두 있는 부산 북구, 다양한 재난대비 훈련”
  6. 6[영상]'명절 연휴가 무서워요', 거리에 유기되는 반려동물들
  7. 7부산시 생활임금 심의 투명성 높인다
  8. 82년 전 침수 우려 시설 적발 뒤 미시정 수두룩…지하차도 안전 불감 여전
  9. 9연휴 초반 기온 평년보다 살짝 높아…·나흘 뒤 바람 불고 쌀쌀
  10. 10추석연휴 과학관, 박물관 나들이 어때
  1. 1부산의 금빛 여검객 윤지수, 부상 안고 2관왕 찌른다
  2. 2추석연휴 첫날 金 쏟아지나…김우민 자유형 800m·황선우 계영 400m 출전
  3. 3‘요트 전설’ 하지민 아쉽게 4연패 무산
  4. 4행운의 대진표 여자 셔틀콕 금 청신호
  5. 5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여자 플뢰레, 단체전 은메달 확보
  6. 6한가위 연휴 풍성한 금맥캐기…태극전사를 응원합니다
  7. 7북한, 사격 여자 러닝타깃 단체전서 대회 첫 금메달
  8. 8럭비 척박한 환경 딛고 17년 만에 이룬 은메달
  9. 95년 전 한팀이었는데…보름달과 함께 AG여자농구 남북 맞대결
  10. 10신진서 9단, 남자 바둑 동메달
우리은행
유소년 축구클럽 정복기
수준별 맞춤형 훈련 통해 선수부 ‘진급시스템’ 운영
유소년 축구클럽 정복기
개인 기량 강화로 4번이나 우승…내년 엘리트 클럽 승격
  • 맘 편한 부산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