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수영천재 황선우, 접영 100m서도 한국 기록 경신할까

내일부터 대통령배 전국대회

  •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
  •  |   입력 : 2022-08-10 19:39:28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수영 천재’ 황선우(19·강원도청·사진)가 주 종목이 아닌 접영 100m에서 한국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황선우는 12일부터 17일까지 전주완산수영장에서 열리는 제41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에 참가한다.

지난 6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47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은메달을 딴 황선우는 지난달 24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다시 담금질을 해왔다.

황선우의 은메달은 롱코스(50m)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종목에서 한국 선수로는 2011년 중국 상하이 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리스트 박태환 이후 11년 만에 수확한 메달이었다.

자유형 100m와 200m가 주 종목인 황선우는 이번 대통령배 대회에서 자유형 50m와 접영 100m에도 참가 신청을 했다. 자유형 50m는 대회 첫날인 12일에, 접영 100m는 이튿날인 13일에 경기를 치른다. 그는 “자유형 50m는 단위 스피드를 높이는 훈련을 위한 것이고, 접영 100m는 지난번에 0.03초 차로 한국 기록을 못 깬 아쉬움이 있어서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황선우는 지난 4월 열린 제주한라배 전국수영대회 접영 100m에서 52초36의 기록으로 남자 일반부 1위를 차지했다. 공식 대회에서 접영 종목에 출전한 것은 2018년 이후 4년 만이었다. 그런데도 황선우는 양재훈(강원도청)이 2020년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작성한 한국 기록(52초33)에 불과 0.03초 뒤진 레이스로 수영 천재다운 모습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황선우로서는 한국 기록 경신에 충분히 욕심을 내 볼 만한 상황이다. 이미 한국 기록을 7개나 가지고 있다.

개인종목에서는 자유형 100m(47초56, 아시아기록)와 200m(1분44초47)는 물론 주 종목도 아닌 개인혼영 200m(1분58초04)에서도 한국 기록을 보유 중이다.

단체전인 계영 400m(3분15초68)와 800m(7분06초93), 혼계영 400m(3분35초26), 혼성 계영 400m(3분29초35)에서도 현재의 한국 기록을 합작했다. 접영 100m에서도 한국 기록의 주인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또 자유형 50m 성적도 눈여겨볼 만하다. 황선우의 이 종목 최고 기록은 지난해 10월 전국체육대회 남자 고등부에서 1위를 차지할 때 작성한 22초23이다. 한국 기록(22초16)과는 0.07초 차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대우조선, 한화에 팔린다…인수가 2조 원 헐값 논란
  2. 2센텀2 산단조성 핵심 ‘풍산이전’ 대체 부지 확보 언제쯤
  3. 3UN공원에 잠든 용사들…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3> 영국 故 조지 얩
  4. 4‘이건희 컬렉션’ 내달 경남·11월 부산 온다
  5. 5초현실주의 거장 랄프 깁슨 사진미술관, 해운대에 선다
  6. 6[이준영 기자의 전지적 롯데 시점] 포수만큼 급한 유격수, 내년에도 무한 내부경쟁입니까
  7. 7부산시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하> 다양한 사회 참여 지원
  8. 82022 전국체전 금메달 기대주 <1> 볼링 지근
  9. 9“재능 있는 음악인 부산 떠나지 않도록 지원 필요”
  10. 10[사설] 울산도 발 뺀 부울경 메가시티, 상생 저버린 각자도생
  1. 1‘비속어 논란’ 윤 대통령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훼손”(종합)
  2. 2대통령 지지율 하락세?..."한미정상회담 불발+비속어 논란" 영향
  3. 3스토킹 반의사불벌죄 폐지 추진…쌀 역대 최대 규모 45만 t 격리
  4. 4파국 치닫는 부울경 메가시티… 울산도 “실익없다” 중단 선언
  5. 5부산병원 수은함유폐기물 보관양 전국 최다, 폐기 0건 심각
  6. 6조문 취소·비속어…빛바랜 尹 외교 성과
  7. 7부산 온 안철수 “부울경 메가시티, 지자체 간 공적 약속”
  8. 8이종환 의원 "명지소각장 폐열 수익금 4%만 주민에게 돌아가"
  9. 9성남FC 후원금 의혹 업체 10여 곳 압색...네이버 차병원 난리
  10. 10국힘 혁신위 "국회의원-광역단체장도 자격평가"
  1. 1대우조선, 한화에 팔린다…인수가 2조 원 헐값 논란
  2. 2센텀2 산단조성 핵심 ‘풍산이전’ 대체 부지 확보 언제쯤
  3. 3탄소제로 엔진·자율화 선박…조선해양산업 미래 엿본다
  4. 421년간 주인 찾으며 가치 3분의 1토막…정상화까지 험로
  5. 5부산 공유기업, 대학생과 협업
  6. 6원·달러 환율 1430원도 뚫렸다
  7. 7BPA, 감천항 확장공사 스마트 안전 관리 도입
  8. 8정부 해양관측 자료 재난방송에 활용된다
  9. 9주가지수- 2022년 9월 26일
  10. 10삼강엠앤티 해군 차세대 호위함 ‘덤핑수주’ 파장
  1. 1UN공원에 잠든 용사들…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3> 영국 故 조지 얩
  2. 2부산시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하> 다양한 사회 참여 지원
  3. 3[박기철의 낱말로 푸는 인문생태학]<583> APT와 ATP ; 생체 에너지
  4. 4오늘의 날씨- 2022년 9월 27일
  5. 5대전 아울렛 화재로 2명 사망·1명 중상…4명 수색중
  6. 6오늘 실외마스크 의무 착용 전면 해제...착용 권고 대상 발표
  7. 7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로 7명 사망·1명 중상…110명 대피
  8. 83개 시도 사실상 '각자의 길'…단체장 담판이 실낱 희망
  9. 9부산 지하철서 여성 신체 몰래 촬영한 80대 경찰에 붙잡혀
  10. 10‘YOLO 갈맷길 걷기’ 대장정 첫발 뗐다
  1. 1[이준영 기자의 전지적 롯데 시점] 포수만큼 급한 유격수, 내년에도 무한 내부경쟁입니까
  2. 22022 전국체전 금메달 기대주 <1> 볼링 지근
  3. 3이강인 써볼 시간 90분 남았는데…벤투 “출전 예측 어렵다”
  4. 4한국 선수들 선전에도…미국, 프레지던츠컵 9연승
  5. 569대145…여자 농구 대표팀 미국에 완패
  6. 6‘남은 6경기 이기고 보자 ’ 롯데 유일한 기적 시나리오
  7. 7완전체 벤투호 마지막 시험 ‘플랜 LEE(이강인)’ 가동 예의주시
  8. 8체코 상대 4골 폭풍…월드컵 상대 포르투갈 강하네
  9. 9부산시민체육대회 성황리 종료
  10. 10동아대 김민재, 청장급 장사 등극
우리은행
2022 전국체전 금메달 기대주
볼링 지근
2022 카타르 월드컵 미리 보는 관전포인트
조별리그 ‘빅 매치’ 경기
  • 유콘서트
  • 낙동강 일러스트 공모전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