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임희정, 교통사고 후유증 딛고 한국여자오픈 정상

269타 최소타 신기록… 통산 5승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22-06-19 19:40:34
  •  |   본지 1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권서연 준우승·박민지 3위 랭크

임희정(22)이 교통사고 후유증을 딛고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 제패로 장식했다.
임희정이 19일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드라이버 샷을 하고 있다. 한국여자오픈 조직위 제공
임희정은 19일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2억 원)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우승했다. 2위 권서연(21)을 6타차로 따돌린 임희정은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5번째 KLPGA 투어 대회 정상에 올랐다.

작년 8월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이후 11개월 만에 정상에 올랐다. 메이저대회 석권은 2019년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제패 이후 두 번째다.

이날 임희정이 적어낸 269타는 한국여자오픈 최소타 우승 신기록이다. 전날 54홀 최소타(200타) 기록 경신에 이어 이틀 연속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종전 기록은 2018년 오지현(26)과 작년 박민지(24)가 남긴 271타였다.

우승 상금 3억 원을 받은 임희정은 단숨에 상금랭킹 2위(4억 619만 원)로 도약했다. 대상 포인트도 12위로 껑충 뛰었다.

임희정은 지난 4월 교통사고를 당해 어려움을 겪었다. 사고를 당한 이후 6개 대회에 출전해 한번은 기권, 한번은 컷 탈락했고 10위 이내 입상은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3위 한 번뿐이었다.

전날 독주로 최종 라운드를 6타차 선두로 시작한 임희정은 1번 홀(파5)과 2번 홀(파4) 연속 버디로 추격을 원천 봉쇄했다.

좀처럼 선두 임희정과의 타수 차이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우승 경쟁보다 준우승 싸움이 더 주목받았다. 신인 권서연은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4타를 줄인 끝에 준우승(13언더파 275타)을 차지했다. 2타를 줄인 박민지(24)는 3위(12언더파 276타)를 차지, 시즌 세 번째 타이틀 방어를 이뤄내지 못했지만 디펜딩 챔피언의 체면은 세웠다. 7500만 원의 상금을 보탠 박민지는 상금랭킹 1위를 지켰다.

김수지(26) 이가영(23) 김희준(22)이 공동 4위(11언더파 277타)에 올랐다. 서어진(21)은 이날 11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해 한국여자오픈 사상 최다 홀인원(5개) 기록도 새로 썼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재건축 ‘대표 규제’ 부담금 감면…부산 사업장들 기대감
  2. 2희망고문뿐인 균형발전…수도권 빗장만 더 풀었다
  3. 3“제발, 제발” 간절한 1할 타자의 질주, 롯데의 투지 깨웠다
  4. 4송정·장생포 고래마을…부울경 핫플 메타버스로 간다
  5. 5취약아동 밥값 8000원·동백전 유지…부산시 대규모 추경(종합)
  6. 6“가자, 기회의 북극으로” 부산청소년 북극탐험대 발족
  7. 7[사설] 부산시 ‘15분 도시’ 첫 대상지에서 가능성 보여라
  8. 8광안리 해변서 최고의 인간새 가린다
  9. 9[서상균 그림창] 백일기념
  10. 10수산강국으로 가는 길 <4> 어업경영 악화시키는 규제 줄여야
  1. 1닻 올린 주호영호…이준석 가처분·여론전 등 암초 산적
  2. 2내일 취임 100일 윤 대통령 지지율 32.9%..."노무현 배워라"
  3. 3민주 부산시당위원장에 서은숙 “총선승리 이끌 개혁 착수”(종합)
  4. 4尹 출근길 소통이 리스크 부메랑…사적채용 논란과 교육정책 혼선도
  5. 5빌게이츠 "한국 영향력 보건공조에 써라"...윤 대통령 면담
  6. 6주호영 "오늘 국힘 비대위원 인선 발표"
  7. 7빌 게이츠 만난 윤 대통령 "세계시민 건강 위해 내실있는 협력 기대"
  8. 8민주, 당헌 80조 개정 의결... '기소 시'에서 '하급심 유죄 시' 당직 정지
  9. 9국민의힘 오늘 비대위원 6명 인선...곧 비대위 체제 전환
  10. 10'이준석 리스크' 활로 될까... 尹, 국힘 연찬회 참석 검토
  1. 1재건축 ‘대표 규제’ 부담금 감면…부산 사업장들 기대감
  2. 2희망고문뿐인 균형발전…수도권 빗장만 더 풀었다
  3. 3송정·장생포 고래마을…부울경 핫플 메타버스로 간다
  4. 4“가자, 기회의 북극으로” 부산청소년 북극탐험대 발족
  5. 5수산강국으로 가는 길 <4> 어업경영 악화시키는 규제 줄여야
  6. 6주담대 변동금리 또 뛴다…시중은행 17일부터 반영
  7. 7에어부산 2분기 손실 210억…적자 폭 78% 줄여
  8. 8주가지수- 2022년 8월 16일
  9. 9“산란기에 금어기 지정, 알 증대효과 실익 적어”
  10. 10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 보행육교 22일 개통한다
  1. 1취약아동 밥값 8000원·동백전 유지…부산시 대규모 추경(종합)
  2. 2“여야가 협치, 시정 감시·견제 역할 충실히 해낼 것”
  3. 3일상 속 수학…산업 속 수학 <8> 아픈 사람엔 무슨 도움 될까
  4. 4부산대학교- ‘세계 교육기관 평가’ 거점국립대 1위…의예과 등 100% 지역인재로
  5. 5코로나 위중증 급증…112일 만에 최다
  6. 6오늘의 날씨- 2022년 8월 17일
  7. 7인제대학교- 경남 유일 소프트웨어중심大…교육체계 혁신해 유망 신산업 선도
  8. 8동서대학교- 미디어대학은 방송국을, 경영학부는 기업을 옮겨 놓은 듯한 강의실
  9. 9경성대학교- 스마트바이오학과 학교기업 육성…AI수리학과 등 새 분야 개척도
  10. 10동아대학교- 장학금 지급액 부울경 1위…취업 지원프로그램도 전국 최대 규모
  1. 1“제발, 제발” 간절한 1할 타자의 질주, 롯데의 투지 깨웠다
  2. 2광안리 해변서 최고의 인간새 가린다
  3. 32022 카타르 월드컵 미리 보는 관전포인트 <3> 벤투호 승선할 태극전사는
  4. 4김민재 세리에A 만점 데뷔전…“쿨리발리 같았다” 극찬
  5. 5K골퍼 4인, 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으로’
  6. 6[이준영 기자의 전지적 롯데 시점] 살아난 선발진, 5강 경쟁 다시 불 지폈다
  7. 7‘한·미·일 2843안타’ 이대호, 이승엽 넘어 최다안타 신기록
  8. 82022 카타르 월드컵 미리 보는 관전포인트 <2> 두 번째 원정 16강 도전
  9. 9꽁꽁 묶인 손흥민, 첼시전 침묵
  10. 10캐나다 교포 신용구, 생애 첫 KPGA 우승…코리안드림 이뤘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미리 보는 관전포인트
벤투호 승선할 태극전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미리 보는 관전포인트
두 번째 원정 16강 도전
  • 낙동강 일러스트 공모전
  • 유콘서트
  • Entech2022
  • 2022극지체험전시회
  • 제21회 국제신문 전국사진공모전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