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3년 만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 참가하려던 임성재(24·사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대회에 기권했다.
KPGA 코리안투어는 12일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출전 예정이던 임성재가 오늘 오전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대회에 기권했다”고 밝혔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는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지난주 귀국했으며 12일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에서 개막하는 대회 1라운드에 나설 예정이었다.
올해 신설된 우리금융 챔피언십(총 상금 13억 원)에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가 출전해 모처럼 국내 팬과 만날 예정이었다. 임성재가 국내 대회에 나오는 것은 2019년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이번이 2년 7개월 만이었다. 임성재는 이번 대회를 마친 뒤 미국으로 돌아가 오는 19일 미국 오클라호마주에서 개막하는 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진에 대회 출전도 불투명해졌다.